청년층으로 정의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 정의하고 있는 연령이 OECD나 ILO의 기준과 다른 이유는 군 복무로 인해 많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이 2~3년 늦어지기 때문이다.
2. 실업률 비교
(1) 과거-현재 비교
청년실업률을 통계청(KOSIS)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연도별로 살
우리 청년들은 가족 부양자가 없어 실망실업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실망 실업자란 취업의사와 일할 능력은 있으나 스스로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상당수의 청년층들이 실망실업자 상태이거나 비정규직 등의 불안정한 상태의 일자리를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년취업애로층(실업자, 비자발적 단기 취업자, 취업준비자, ‘쉬었음’ 등 비경제활동인구 포함)이 백만 명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청년층의 실질적인 체감 실업률이 약 25%로, 청년 4명 중 1명은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 문제는 당사자에게 근로소득 하락, 인적자본
1.청년실업의 실태
UN, OECD등에서는 15~24세의 연령대의 실업자를 청년실업자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대 남성의 군복무가 의무화 되어 있어 외국에 비해 경제활동을 개시하는 시기가 늦으므로 일반적으로 15~29세 기준을 사용한다.
- 전체 실업률은 낮아지고 있으나, 청년실업률은 계속
Ⅰ. 서론
경제위기 이전까지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정책이 실시된 적은 거의 없었다. 비록 2%대의 완전고용시대였다고 하더라도, 전체 실업률에 대비한 청년층의 실업률이 2배가 넘고, 전체 실업자 가운데 60% 이상이 청년층이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청년층 고실업에 대한 특별대책이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