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의학하면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제마 선생님의 사상의학을 제일 먼저 떠올리곤 한다. 나 자신 또한 사상의학만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 신문기사에서 8체질중 목음체질에 관한 기사를 보며 8체질의학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8체질의학은 권도원 선생님이 창시하신 것으로 체질음식과 체질맥의
체질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 특성과 정신적 특성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을 합친 포괄적인 개념이다. 체질이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각 체질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그 자체로서 좋고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타고난 체질의 변화는 불가능하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 체질을 개선 할 수는
체질치료에 있어서도 철저하게 적용된다. 체질을 만드는 사대 지수화풍은 지와 풍, 수와화가 서로 음양의 짝을 이루어 불균형을 생성하는 동시에 다 같이 존재하여야만 하는 요소들인 것이다. 체질의학은 인간의 개별성에 주안점을 두지만 본래 인간이라는 종은 그 안에 다 공통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어느 것을 더 많이 개발하는가에 따라서 성인이 될 수도 있고 범인도 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에는 성과 욕의 양면 세계가 있으므로 지인을 하려면, 즉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심욕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심욕을 파악하는 데 기준을 정했는데, 이것이 바로 체질적 심욕파악론이다.
Ⅰ. 개요
사상의학의 분류체계는 체질의 분별과 표리병증의 두 가지이다. 표리병증의 분별은 ‘외감·내상, 병변의 상하, 한열, 병의 경중완급’ 등에 의해서 구별한다고 한다. 이러한 진단방법이 체질의 분별방법·분별 소재(素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체질의 분별방법과 표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