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어의 전반부 생애는 진보와 개혁적 성향에 의해 인도되었다면, 카톨릭 순교자로 장식된 그의 후반부 생애는 보수와 반동으로 전락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Ⅱ. 토마스모어의 생애
유토피아의 저자 토마스모어(Thomas More)는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인문주의자이다. 런던의 법률가 존 모어의
Ⅰ. 서 론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에 의하면 사유재산제로 인하여 모든 것이 돈으로 평가가 되는 사회에서는 정의와 번영의 공존이 어렵다.
그렇다면 토마스모어가 공산주의자가 아닐까? 물론, 그 당시에는 ‘공산주의’라는 용어도 체제도 없었다. 결국 모든 악의 기원인 사유재산제를 없애
토마스모어가 16세기에 집필한 유토피아는 1516년 당시 영국의 왕 헨리8세의 왕명을 받아 플랑드르 (현재의 벨기에)에 사절단으로 파견되어 일하는 동안 집필한 책이다. 유토피아에서는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라파엘 히드로다에우스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그가 가상세계인 유토피아를 돌아다니
모어는 거지, 부랑자, 도적이 증가하는 원인이 인클로저(Enclosure), 즉 농촌에서 봉건 영주가 몰락하고 그 시종이나 농민이 추방된 탓이라고 본다. 인간까지 잡아먹는 탐욕스러운 양떼들은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탐욕스러운 지주들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봉건 영주의 시종들이 전투력의 근간이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
토마스모어의 『유토피아』는 16세기 유럽의 이상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유토피아에서 시민들은 도시와 시골에 번갈아 가며 살고 집은 제비뽑기에 의해 10년에 한번씩 바뀐다. 모든 도시에는 농지가 있으며 시민들은 토지를 재산으로 여기지 않고 경작해야 할 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