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커다란 의미를 가진다. 중국은 이제 더 이상 우리에게 과거 적대국가가 아닌 경제적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중국에 대해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장에서는 중국 1980년대(1979∼1992) 개혁과 1990년대(1993∼현재) 개혁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설명하기로 하자.
1970년대 말 경제개혁․개방정책이 추진된 이래 중국경제는 빠른 성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중국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및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7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으며, 구매력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중국경제는 이미 규모면에서 세계 2~3위로 추정되고 있다.
1990년대 들면
중국경제의 부상과 경제환경 변화
1970년대 말 경제개혁·개방정책이 추진된 이래 중국경제는 빠른 성장
지속 1999년 기준 9,910억달러로 GDP 규모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개혁, 개방 후 경제력 신장
WTO 가입은 중국에 있어서 법, 제도의 투명성 제고시킴
중국의 교육상품구조를 보면 수출의 경우 1990
경제특구인 관계로 아직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선발 4개 경제특구가 전체 국민 경제에 비해서 훨씬 경제활동이 활발하다고 하겠다. 특히 국민수입 증가율이 항상 전국의 2배에 달하고 있는 정도이다.
중국은 이후 약 10여년에 걸쳐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국유기업 개혁을 시도
개혁개방정책을 평가한 뒤 둘 사이의 비교를 통해 북한식 개혁개방 모델의 향방을 결론지을 것이다.
연구방법은 90년대 이후 나진 선봉 자유무역지대를 기점으로 어째서 북한의 개혁개방정책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나를 따져볼 때 단순히 북한 경제 구조의 문제점이라든가 개혁에 있어서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