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의 핵심은 물그릇론
보를 막아 물그릇을 크게 하면 . . .
1. 홍수를 막는다
2. 가뭄을 해결한다
3. 수질을 개선한다
4. 지역이 발전한다
=> 녹색성장
4대강사업으로 수질은 어떻게 될까?
현재: 16개 보에 7.2억톤의 물 저장
반대론: 고인 물은 썩는다
찬성론: 물그릇이 커지면 수질이
4대강 살리기 사업 환경영향평가에 따르면 2012년 4대강사업이 끝나면 수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야생 동식물 등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환경영향평가 절차나 그 결과를 그대로 믿기에는 허점이 한둘이 아니다.
우선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
사업비 5조3천억 원을 포함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 6~8월 홍수기 대비를 철저히 해 올해 안에 공정률의 60%를
달성하고, 내년 말까지 4대강 보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는 2012년에 마친다.
보(洑) 설치와 준설 등으로 해마다 발생하는 홍수피해를 예방,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해
4대강사업을 둘러싼 논란의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 배경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가뭄·홍수 등 물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수질·생태 환경과 문화도 살리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오늘날 인류는 기후변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