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소장 박정희의 주도로 육군사관학교 8기생 출신 군인들이 제 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변. 5.16군사정변은 당시의 정치․사회적 문제와 군 내부의 문제라는 두 가지 배경을 갖는다. 5․16군사쿠데타의 근본원인은 이승만 대통령의 장기 집권과 독재 및 자유
조합주의적 자기 이익 혹은 각각의 장교들의 개인적인 물질적 이익이 더 강력한 동기라고 볼 수 있다. 군부의 조합주의적 자기 이익은 대체로 그들의 자율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망을 의미한다. 오로지 군부만이 군의 충원, 훈련, 병력 수, 군사장비 등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예이다. 보다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구심을 들게한다. 또한 박정희 정권은 현재의 현재의 한국이 안고 있는
많은 사회 문화적 문제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비판 되어야 마땅하다.
그 출발부터 불순한 박정희 정권이 민족과 국가를 위해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경제를 발전시켰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순진
및 빈부격차의 극대화, 북한의 도발과 함께 국민들의 반공사상의 해이와 국가안보의 약화,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물가의 인상으로 국민들의 생활은 어려워진다.
군 소장출신인 박정희와 일부 군 장교들이 1961년 5월 16일 과감하게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게 된다. 박정희의 혁명정부는 군정을 펴고
쿠데타의 배경으로서 어떻게 작용하였는지에 대해서부터 살펴보겠다.
1. 5.16군사쿠데타의 배경에 대한고찰
(1) 군부내적 측면
- 군의 성장
해방 후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실패하고 군의 지배가 오래 지속된 데는 당시까지 진행됐던 군부의 양적·질적 성장이 원인이 됐다. 한국의 군은 6·25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