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의 기본적인 목적이 되면서부터 저비용으로 극단적인 파괴력을 노리고 불특정 다수를 테러의 대상으로 삼는 등 점차 전쟁의 수준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극한적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과거의 테러리즘은 한정된 지역이나 영토 안에서 특정한 인물이나 집단을 노려 발생하는 국내적 테러리즘
대한 적대적 행동도 불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냉전이후시대 테러의 초국가성 증대이다. 교통․통신 수단의 지속적 발달과 이로 인한 탈국경성의 증대는 소위 세계화로 일컬어지는 경제 활동의 지구적 규모로의 확대와 함께 테러, 범죄, 난민 등 정치적 성격의 문제 또한 세계적 규모의 문제
미국의 의도를 매우 어렵게 하고 있다. 9&11 테러사태와 미국 주도의 대테러전 수행의 초기에는 국제관계의 재편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추세였던 바, 마치 세계가 미국 주도의 "문명세계"와 이에 항거하는 "문명질서 도전세력"으로 양분되어, 우적관계의 패러다임이 교체되고 새로운 "탈냉전 이후 시대
국가가 패권적인 국제 정치경제 질서를 수립한 이후 천연자원과 금융자본 그리고 세계시장을 통제하는 데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 고가 상품의 생산에 비교우위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패권적 쇠퇴가 도래한 이후 그 패권국가가 어떻게 국제질서를 유
미국은 2007년 초 이라크 주둔 병력을 3만 명가량 증강하여 개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병력(16만 5000명)이 이라크에 주둔시키고 있으며, 내년도 이라크에서의 전쟁 비용은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이라크 전쟁 이후 세계는 이전보다 더 큰 테러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고, 이라크 내의 어느 곳도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