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서정에 대한 고찰
Ⅰ서 론
구원의 서정(Order of Salvation)이라는 말은 독일어로 Heilsaneignung(구원의 획득), 화란어로 Heilswerg(구원의 수단), 또는 Orde des Heils(구원의 순서), 영어로는 Way of Salvation(구원의 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구원의 순서(ordosalutis)란, 그리스도 안에서 행해진 구둰의
salutis)의 확실한 근본적인 의미 외에도 구원의 수여(applicatio salutis)의 중요성이 간과되어서는 안되며 실제로 성령의 본래의 사역을 형성한다.
b. 성령 수여의 구속사적 편입
선교를 성서적 구속사 속에서 살펴보면, 인류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보낸 것과 마찬가지로 또한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었기 때문
유명론(via moderna)
최근 연구에서, via moderna(유명론)란 용어는, Pierre d`Ailly, Robert Holcot, Gabriel Biel과 Wendelin Steinbach와 같은 신학자를 포함한, Ockham의 William의 가르침에 의존한 신학 학파를 언급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Nominalism(유명론)이란 용어가 과거에 자주 이 학파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그러
거룩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은 모든 자들의 목적인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의 삶에는 각자 고유한, 특별한 소명이 있다. 전자가 세례에 근거한다면 후자는 각 사람의 현존의 형태와 연결되어 있다. 소명은 각 피조물에 대한 창조주의 예정된 생각이며, 그의 이상적인 계획, 하나님의 마음에 품은
일아(一雅) 변선환의 생애와 사상
들어가는 말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한 대부분의 학우들은 변선환이라는 이름에 대하여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는 감신대의 토착화 신학 전통을 이어 동양인의 시각에서 기독교와 타종교와의 관계성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대화하고자 노력하였다. 학문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