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도구와 기술을 완벽히 통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이진우, 「사이보그도 소외를 느끼는가」,『철학논총』22권, 1호, 2000, p.18 참조.
현대의 인간은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와 기술을 반성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거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 같고, 또한 인간과 기계가 너무나 유기적
1. ‘정의하기’의 어려움에 대하여
플라톤이 인간을 ‘털 없는 두발 달린 짐승’이라고 정의하자 디오게네스가 닭을 잡아 털을 모조리 뽑은 뒤 플라톤의 집 마당에 던져 넣으며 “그럼 이것도 인간”이라며 비웃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무엇인가에 대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리기란
로봇은 사물인터넷(IoT)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창의적 직업과 산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 세계 각국이 지능형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지능형 로봇은 인간이 할 수 없는 분야 뿐만 아니라 인간이 할 수 있는 분야까지 인력부
인간화된 인터페이스로서 눈에 보이지 않아야 한다.
3)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세계의 어디서나 컴퓨터의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4) 사용자 상황(장소·ID·장치·시간·온도·명암·날씨 등)에 따라 서비스는 변해야 한다.
Ⅱ 유비쿼터스 핵심 기술
1.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1) 임베디드 시스템의 의
“인간의 행동과 외모를 흉내 내는 인공 장치라는 로봇의 개념은 인간의 상상력과 역사를 함께 한다.” 아이작 아시모프, 《sf특강》, 김선형(역), 한뜻, 1996, p.40.
라고 말한 아시모프는 《일리아스》와 그리스 신화에서 로봇의 기원을 찾는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는 절름발이 대장장이 신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