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매출과 매장 수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 2005년 4개였던 매장은 지난해에만 25개가 늘어 2012년기준 108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울산, 거제, 대전 등 지방 매장 5곳과 교외형 매장 1곳을 개점할 계획을 하고 있어 매장 수는 조만간 100개를 돌파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자라는 최근 판매
H&M 은 중국에서만 80~90개의 신규 점포를 개설하고 미국 시장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2014년 까지 375개 점포를 개설했다. 신규 시장 개척으로는 호주 멜버른에 점포를 개설했고, 필리핀과 남아공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➁ 잠재적 진출 기업의 위협 : 의류산업 자체의 진입 장벽은 낮지만 SPA는 큰
자라의 성공요인을 분석하면 첫째, 디자인과 생산과정의 수직 계열화다. 자라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생산 과정의 상당 부분을 인 하우스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생산을 외부에 의뢰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납품지연, 품질 불량 같은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였다.
둘째, 패션의 재창조 능력이다. 검증
SPA브랜드로는 GAP, 유니클로, H&M, 자라, 지오다노, 스파오, FOREVER 21 등이 있는데, 대부분의 국내 의류시장을 국외 SPA브랜드들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브랜드들은 SPA의 모토에 맞게 저렴하고, 효율적인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브랜드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높
자라와 유니클로의 공통적인 강점으로는 뛰어난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능력으로 유행에 맞춘 상품을 적기 공급, 제품의 빠른 회전율을 들 수 있다. 공통적인 위협으로는 H&M등 뚜렷한 개성을 가진 여러 SPA브랜드들의 등장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저가의류시장의 확대로 경쟁심화로 인한 SPA브랜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