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tbegriff)”에 의한 형이상학이다. 이것은 논리적 모순을 포함하지 않은 완전한 체계여야 할 뿐만 아니라 이성의 궁극적 목적, 즉 자유, 영혼의 불멸, 신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야만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은 이성의 사변적 사용에서는 밝혀질 수 없는 것들이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인간의
Ⅰ. 도덕의 개념
도덕은 인간생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근본원리이다. 도덕은 강제성은 없지만 인간이 인간과 인간, 그리고 자연과 균형을 이루며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실천행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도덕의 원리는 어디에서부터 나타나게 되는 것인가. 도덕이란 무엇인가를 논의
1600˜1800년대 독일은 프라시아(프로이센) 절대주의 체제 하에 있었다. 당시 독일의 경제는 30년 전쟁(1618˜1648)중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또한 통일된 민족국가의 부재로 인해 방해를 받고 있었다. 신성로마제국이라는 공통된 과거와 보편적으로 독일어를 사용한다는 점 제외하고는 공통점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