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eriology)'의 정초를 놓았다.
본래 ‘구원(salvation)'이란 ’하나의 상태로부터 다른 상태로 전이됨‘을 의미한다. 그것이 내포하는 것은 인간의 본래적 조건이 불완전하다는 것, 따라서 보다 나은 상태로 이행되어야 한다는 인식이다. 그 이행에 있어서 인간은 보통 신적인 힘에 의지하거나 혹은 그 자
히포의 어거스틴
시빌의 이시도르(c.560-636)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경구가 시빌의 도서관에 어거스틴의 저서들이 보관되어 있는 책장 위에 적혀 있다.
Mentitur, qui te totum legisse fatetur,
An quis cuncta tua lector habere potest?
성서를 제외하고는 히포의 어거스틴 만큼 서구 기독교 사상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그
제1장 개혁신앙을 위한 교회
1. 조직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죽산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은 구 프린스턴 신학전통의 마지막 주자인 메이천 박사의 신학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신학적 배경은 일제 하 식민지통치에서 한 민족의 교육과 개화에 힘썼던 평양 숭실 전문학교에서 시작
종교적 저술은 다음과 같다. 말년에 아널드는 그의 평생의 지속적인 관심거리이고 진정한 핵심을 이루는 종교 문제를 다루어 〈성 바울로와 신교 St. Paul and Protestantism〉(1870)․〈문학과 독단 Literature and Dogma〉(1873)․〈하느님과 성서 God and the Bible〉(1875)․〈교회와 종교 Last Essays on Church and Relig
약속된 구원은 신자들에게 있어 단지 미래의 가능성인가? 아니면 신자들의 현재의 경험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 것인가? 혹은 완전한 성취는 미래에 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부분적인 성취만을 누리는 것인가? 이는 신자들의 현재적인 경험과 미래의 희망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근본적인 종교적 질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