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속 인간 소외와 변혁의 시도
- 최인호 <타인의 방>, 김영하 <고압선> 분석-
서론
Ⅰ. 작품 서술 시기의 특징
본론
Ⅱ. 최인호 <타인의 방>
1. 최인호 작가 소개
2. <타인의 방> 줄거리
3. <타인의 방> 분석
(1) 타인의 공간
(2) 상징계의 균열 인식과 모나드적 환상
(3) 물건 되기
Ⅲ. 김영하 <고압선>
본문 내용 중 일부
Beauty and Sadness
He drew hundreds of women
in studies unfolding
like flowers from a fan.
Teahouse waitresses, actresses,
geishas, courtesans and maids.
They arranged themselves
before this quick, nimble man
whose invisible presence
one feels in these prints
is as delicate
as the skinlike paper
he used to transfer
and retain their fleeting loveliness.
1.1.1. 시대의 은유, 흡혈귀 :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피에 굶주린 어둠의 신들은 결국 우리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나타난 것이다. 신이란 인간의 곁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 고대 그리스인들은 나무와 숲, 하늘과 땅, 밝음과 어둠 속에 각각의 신을 만들어두었고, 신들 역시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이처럼 탈식민적 글쓰기는 서구의 지배 담론에 의해 성전 화된 텍스트를 다시 읽고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씀으로써 혼성의 역사를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바바의 글쓰기 역시 육성언어에 대한 보충이지만 육성언어보다 더 근원적인 기호작용을 말하고 있으며 수행적인 공간을 열어 제
1. 서론
탈식민주의를 이해함에 있어서 이론의 적용을 단순히 1차적인 식민지 상황으로만 한정하는 것은 충분하지 못하다. 탈식민주의는 과거의 식민 상황이 아닌 현재의 (신)식민주의에 대한 탈 식민운동으로 파악 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을 통해 탈식민주의를 서양의 세계정복의 후속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