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절 논의′에 대해 연구해보려고 한다. 더 나아가 논의의 중점에 위치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이승만 정권′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대한 평가를 내려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광복인가 건국인가?
1) 광복절 vs 건국절: 국경일 제정 논쟁
2003년 북핵저지 시민연대, 민주참여 네티즌연대,
1. 대안교과서 출현 배경
우선 대안교과서가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집필 단체인 ‘교과서포럼’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교과서포럼은 현재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교과서들의 내용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식인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한국은 1919년에 수립된 임시 정부를 계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단체들은 현재의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1945년 광복과 1948년 건국의 역사적 날이 존재하며, 현재의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 새롭게 탄생한 날이 건국의 진
뉴 라이트(New Right)의 정의
- 1980년대 영국과 미국을 필두로 일어난
신 자유주의 혹은 신 보수주의 운동
-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여러 형태의 보수
적인 운동 또는 스스로 기존의 보수 우파
와는 구별됨을 주장하는 단체 또는 운동
한국의 뉴 라이트
한국형 신 보
고지훈의 《건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엘리트와 민중》을 읽고
매년 8월 15일 광복절, 우리는 일제 강점으로부터의 해방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기념한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꿔 명명하자는 주장까지 제기되었다. 1945년 해방에서부터 정부 수립까지의 시기를 국토를
건국절이 무엇인지 아니?” 건국절이라는 말을 그 때 처음 들었다. 어리둥절하고 있는 우리 1학년 학생들에게 4학년 선배가 친절히 대한민국의 건국에 대해 설명해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국사 교과서를 공부하면서 1945년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감격
‘건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엘리트와 민중
지난 2008년, 1948년 8월 15일을 우리나라가 건국하게 된 건국절로 지정하자는 여론이 생겼었고 정부도 그 여론을 지지해 건국60주년 기념 사업회 기념행사를 개최한 일이 있었다. 당시 야당의 반발은 물론 많은 국민들의 반대로 건국절 지정여론은 수그
건국절로 의미를 변경하려고 하고 뉴라이트의 건국절 논쟁에 대한 내용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7021 기사 참조
, 단독정부를 수립한 이승만 정권의 업적을 재평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등은 명백하게 좌우 이데올로기가 여전히 현실 정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국절로 의미를 변경하려고 하고 뉴라이트의 건국절 논쟁에 대한 내용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7021 기사 참조
, 단독정부를 수립한 이승만 정권의 업적을 재평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등은 명백하게 좌우 이데올로기가 여전히 현실 정치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국절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곤 했었다. 필자는 그러한 분위기가 굉장히 싫었던 사람인데, 이번 정권에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2019년에 임시정부 출범 100주년을 기념하여 상해와 충칭에 역사연구여행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임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