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란?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를 뜻하는 현대미술전시회
1995년 창설
1회‘경계를 넘어’~ 6회‘열풍변주곡’을 거쳐 올해 7회
를 맞이
2008년 「연례보고 」를 전시제목으로 하여 특정한 주제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방식 전개
2008년 역사상 최초로
그리고 95년 2월 10일 제4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민주성지로서의 광주의 상징성과 예향으로서의 지역특성을 세계화의 철학과 정신에 담고 기존의 해외 비엔날레와의 차별성을 부여하며, 우리 고유의 비엔날레 문화를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내기 위하여 전남대 장석원 교수와 경원대 윤범모 교수가
“세기말 역사의 굽이에서 광주비엔날레는 새로운 예술의 질서를 위해서 닻을 올린다. 광주, 한국, 그리고 세계사의 왜곡을 주체적으로 극복하고, 예술의 신명나는 한마당을 위하여 그 기수를 열린 세계로올리려 한다. 이와 함께 분단의 한국사를 극복하고 분절된 세계사를 예술로 밝히는 빛고을이 되
비엔날레
1895년 이탈리아의 베니스시가 창설했던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전이다. 개설 당시 이태리의 미술은 고전 유산에 대한 뿌리 깊은 집착으로 마비되어 있었다. 이 비엔날레는 이태리 미술이 국제적으로 새롭게 호흡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본 섬의 남쪽 끝 자
Ⅰ. 서 론
1. 2014 광주비엔날레 ‘터전을 불태우라’
1995년 9월, 처음 광주에서 열린 비엔날레가 올해 벌써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주제는 ‘터전을 불태우라(Burning Down the House)’라는 이름으로 표제 안에는 그 안에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드러나는 의미 속에는 불태우기와 그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