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곳곳에서 역사를 왜곡하고, 당당하게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교과서 검정 때마다 논란을 넘어 주변국과의 마찰을 불러일으켰다.
한창 일본 새역모의 역사왜곡에 흥분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뉴라이트 계열의 '교과서포럼'이 발족되었다. 포럼은 한국 근·현대
1. 교과서포럼
Q. 교과서포럼은 어떤 단체인가?
2005년 1월 출범.
우리나라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특히 고등학교 한국 근ㆍ현대사 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뉴라이트 계열 단체.
“…역사를 바로 세우기보다
역사를 바로 씀으로써
중·고등학교 교육
2. ‘교과서포럼’이 지적하는 기존 교과서의 문제
‘교과서포럼’이 기존 교과서에 대해서 지적하는 부분들은 본문 내용에서부터 구성 방식, 지면 배분, 이념적 편향성 등에서부터 집필진의 신상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내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 그들이
1. 대안교과서 출현 배경
우선 대안교과서가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집필 단체인 ‘교과서포럼’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 교과서포럼은 현재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교과서들의 내용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지식인
1. 왜 뉴(NEW)라이트 인가?
뉴라이트 운동은 대한민국의 표류와 위기에서 비롯된 운동이다.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한 채, 3류 국가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 속에서 뉴라이트 운동은 출발했다. 현재 한국의 경제성장은 과거에 비해 저조해 지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실
교과서에도 반영되기 쉽다. 따라서 역사교과서가 다루는 내용이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을 이루고 있고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검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서포럼 등이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6종 253개 항목을
I. 서론
2015년 11월 3일, 박근혜 정부가 중등 역사와 고등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 고시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저질렀다. 2015년 10월 12일, 황우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