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다. 근현대사뿐만 아니라 국사교과서에서도 ‘약탈’, ‘경제적 침탈’과 같은 용어를 쓰고 있는데, 사실 일본의 수탈과 약탈이라는 부분은 그들에 있어서는 쌀, 콩의 수입에 불과할 따름이지 ‘수탈이나 약탈’로 보는 것은 사태의 오도라고 교과서포럼측은 주장한다. 같은 책, p112-116.
1. 교과서포럼
Q. 교과서포럼은 어떤 단체인가?
2005년 1월 출범.
우리나라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특히 고등학교 한국 근ㆍ현대사교과서의
이념적 편향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대안을 제시한 뉴라이트 계열 단체.
“…역사를 바로 세우기보다
역사를 바로 씀으로써
중·고등학교 교육
교과서포럼>이 지향하고 있는 교과서철학이다. <교과서포럼>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관련된 각종 교과서를 분석·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사실을 추구하는 학도로서의 성실성과 엄숙성, 겸허함을 견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논쟁과 토론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말과 글로서
대한 투자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정부는 될 수 있는 대로 원조물자의 구성에서 생산재산업의 시설과 원료의 비중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교과서포럼,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기파랑, 2008, pp.165~167.
반면, 금성교과서는 원조경제 자체를 부정적인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역사교과서는 단지 급진적인 집필진들이나 역사 교사들 때문에 만들어진 문제적 작품이라는 방향으로 일관하고 있다
④조선일보 2008. 11. 18
“[초 점] 중요한 건 교사의 역사 인식 서술 관련 소모적 논쟁 그만”
-기사의 요지대로 역사교과서 수정 권고 논란을 ‘소모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