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동해안 중부, 태백산줄기의 북부에 있는 산. 금강산은 강원도 고성군과 금강군에 걸쳐 남북의 길이 60㎞, 동서의 길이 40㎞, 면적 530㎢ 의 광대한 지역을 포괄한다. 그러나, 금강산은 이외에도 길이와 넓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주장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디에서 어디까지를 금강산으로 보느
금강산의 위치
금강산은 주봉인 비로봉(1,638m)을 정점으로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백두대간 중에 자리 잡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고성군과 금강군, 그리고 통천군의 일부에 걸쳐 있으며, 금강산의 크기는 남북의 길이가 약 60km, 동서의 너비가 약 40km, 총 면적은 530km²에 달한다고
대북관광사업은 경제성, 사업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금강산 관광사업이 안고있는 문제의 핵심은 이 사업의 채산성이고 채산성 유무를 좌우하는 것은 관광상품으로서 이 사업의 상품성이다.
그런데 이 사업이 상품성을 구비하지 못한 것은 다른 국내외 관광처럼 안전하고 자유롭고 편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는 형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강산 관광 정상화 문제와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입북 금지 해제 문제 등은 내일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 회장을 수행했던 현대그룹 노치용 전무는 “북한측은 김윤규 전 부회장 문제를 더 이상 거론
1. 서론
1.1 연구목적 및 연구배경
북한이 우리나라의 하천과 연결되는 지점에 표면적으로는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한 ‘금강산댐’(임남댐)을 2000년에 완공하였다. 그런데 만약 비무장지대DMZ의 상류에 위치한 ‘금강산댐’이 갑작스런 대규모 방류나, 붕괴시 댐에 있는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우
-금강산관광은 1998년 4월 30일 정부의 ‘남북경협 활성화조치’ 에 의해 기업인의 방북이 허용됨에 따라, 그해 6월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일행이 북한을 방문하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이하 아태)와 금강산관광 및 개발 사업에 합의하고 11월 18일에 금강호가 동해항을 첫 출항함으로써 시작
1. 금강산 관광 사업 소개
(1) 일정
금강산 관광사업의 시작은 1989년 1월 정주영 前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남한 기업인으로서는 최초로 방북하여 조선대상은행 이사장 겸 조선아세아무역촉진회 고문 최수길과 ‘금강산 관광 개발 및 시베리아 공동 진출에 관한 의정서’를 체결한 데서 비롯되었다. 그 후
1. 북한의 관광 정책
1) 관광 산업의 의의
북한의 관광은 8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대외 체제선전수단으로, 80년대 후반부터는 외화획득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그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98년 11월 금강산 유람선관광이 시작됨으로서 북한은 관광개방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실감하
봉래는 여름철에 부르는 금강산의 명칭으로 봉우리와 계곡에 짙은 녹음이 깔려 신록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봉래라는 명칭에는 신선사상이 결부되어 있는데, 도교에서 전해오는 전설적인 삼신산의 하나이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본래 고유한 하늘숭배, 신선사상이 있어서
Executive Summary
현대아산은 대북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 금강산 관광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사업 시행 초기부터 북한에게 제공하는 과도한 사업 대가와 예상보다 훨씬 적은 관광객 수로 인해 현재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