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승
벅수라고도 부르는 장승은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목상이나 석상 위쪽에 사람의 얼굴 형태를 그리거나 조각하고, 보통 남녀 쌍이 되어 서 있다. 남상(男像)은 머리에 관모를 쓰고 전면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상원대장군(上元大將軍)'이라 새겨 있으며, 여상(女像)은 관이 없고 전면
금표비(禁標碑)와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 서있어 옛일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망향탑, 노산대, 관음송이 있다.
청령포 뒷산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으로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 때 자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근심속에서도 한양에 두고 온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여기저기 흘어져 있
)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하는 노산대, 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외인의 접근을 금하기 위해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禁標碑)가 있고 관음송(천연기념물 349)과 울창한 소나무숲 등이 남아 있다. 단종은 그해 10월 관풍헌에서 사약을 받고 숨졌다.
I. 서론
우리 나라의 쓰레기 문제는 조선시대 초기 1392년 태조 이성계가 궁내에 내시부 소속 정 8품급의 청소담당 6명을 두어 관리를 하였으며, 조선 후기 철종 때는 쓰레기를 버린 자는 곤장 1백대를 가한다는 금표를 설치하여 쓰레기를 불법처리 한자에 대한 처벌을 하였다. 이것은 산업이 발달하지
금표지역과 일치한다. 세종대 서울의 경계는 강이나 하천, 그리고 산을 기준으로 설정된 것이었다. 이와 같은 경계범위는 18세기의 인구증가로 확대되고 있었다. 성저십리를 포괄했던 서울의 지역적 공간은 크게 셋으로 구분되었다. 17세기 중엽에는 도성 안 ․ 연강 ․ 산저 지역으로 구분하였는
Ⅰ. 양주의 지리적, 문화권적 특징
1-1. 양주의 지리적 특징
1-1-1. 양주의 지리적 특징
양주시는 한반도 중앙부 서울 북쪽에서 서울과 접해 있고, 동쪽으로는 의정부시와 포천시, 북쪽으로는 연천군, 서쪽에는 파주시와 고양시가 있다. 양주는 크게 세 하천의 유역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신천 유역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