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각 나라에는 그 나라의 관습이나 환경에 따라서 생활양식이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속담들이 있다. 그러나 이중에는 인간 특유의 심리를 표현하고 있는 유사한 속담들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라는 속담이 있는
인현왕후전은 계축일기 한중록등과 같이 궁중문학이라 하는데 이 작품들은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과 궁중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생성된 문학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인현왕후전은 조선시대의 치열한 권력다툼과 왕을 사랑하는 여인들의 사랑과 투쟁을 그리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박태보
참다운 인재를
모르는 데에 대한 탄식
간신
이화우 흩뿌릴 제
계생
인연을 그리워하는 노래
님 생각의 매개체
내가 언제 못미덥던가
황진이
님에 대한 기다림
〃
동짓달 기나긴 밤을
〃
연시
〃
내 언제 무신하여
〃
님을 기다리다 지친
서글픈 마음
〃
설월이 만창한데
작자미상
님을 기다리는
박태보의 후예나 왕후의 친정 일문의 작품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그리고 창작 시기 역시 불분명하다. 다만 정조 때 지어졌을 것이라는 추정은 있다.
이본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본’, ‘가람본’, ‘대산본’, ‘석헌본’, ‘성대본’, ‘단국대 나손본’, ‘나손본’, ‘남애본’, ‘일사본’, ‘일
불려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작자에 대한 논란이 많다. 우선 인현왕후를 모시고 있던 궁인이라는 설이 있으며, 최근의 연구로는 왕후 폐출에 반대했던 박태보의 후예나 왕후의 친정 일문의 작품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그리고 창작 시기 역시 불분명하다. 다만 정조 때 지어졌을 것이라는 추정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