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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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중심으로-
은 , 와 함께 3대 궁중실기로 뽑히는 작품이다. 여기서는 을 중심으로 하여 과 궁중실기에 관해 개괄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또한 우리는 궁중실기는 아니지만 라는 김만중의 소설이 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알고있다. 세세하게는 아니지만 가볍게 이 두 작품의 차이도 짚어보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참고삼아 의 주인공이자 이 시대의 실존인물이었던 인현왕후 민씨에 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궁정문학에 관하여...
궁정문학이란 궁정에서 일어난 생활상과 사건을 중심으로 하여 쓰여진 문학으로 평민문학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고 하겠다. 곧 대부분의 문학작품이 일반대중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용으로 한다면 궁정문학은 ‘궁정‘이라는 폐쇄된 사회에서 특수층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논픽션에 가까운 문학이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대표적 궁중실기로는 숙종 때의 , 혜경궁 홍씨의 애환을 담은 , 인목대비와 영창대군의 비극을 그린 등이 있다. 또한 궁중실기류의 작품들은 실기류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만큼 문학적 가치 또한 높은 편이다.
☆에 관하여...
은??
조선조 전기체의 궁중소설로서 숙종 당시의 궁중을 배경으로 하여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 민씨의 생애를 소설체 형식으로 엮은 작품이다. ,, 등의 명칭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작자에 대한 논란이 많다. 우선 인현왕후를 모시고 있던 궁인이라는 설이 있으며, 최근의 연구로는 왕후 폐출에 반대했던 박태보의 후예나 왕후의 친정 일문의 작품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그리고 창작 시기 역시 불분명하다. 다만 정조 때 지어졌을 것이라는 추정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