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교류의 현황
1. 개척기
방송교류에 대한 논의는 1957년에 북한전국기자대회준비위원회가 남한 언론인을 초청한 데서부터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간헐적이지만 끊임없이 남한과 북한이 언론교류를 제의하였으나 성사된 적은 없었고 대부분 통일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방송법에서는 방송의 통일의무가 반영되지 못했다.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방송법 제4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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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남북방송교류의 논의와 전개
남북한 언론교류의 공식제의는 1957년 5월 15일 북한측이 “남북기자 및 언론인들의 교류와 각종 출판물들의 전
방송에서는 북한 방송에서 만들어진 내용을 직접 편성하거나, 아니면 북한과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내용을 편성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까지 남한과 북한사이에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전무했다는 면에서 보면 진일보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방송 개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연구팀의 구성이 시급하다. 각 방송사가 독자적으로 연구팀을 구성하기는 어려우므로, 정책 당국이 이를 위촉, 구성하고 이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각 방송사에 전달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한 예로 새로 구성될 한일문화교류공동위원회의 한국측 위원회 산하에 소
교류 없이 감동은 사라져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남한은 새로운 교류와 협의 내용을 만들어 진보하는 역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Ⅱ. 남북한방송체계(남북방송체계)의 비교
1. 남북한 TV방송체계
남한은 현재 TV방송의 송신시설수가 기지국 120개 시설, 중계국 803개 시설, 도합 923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