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사물이 가지고 있는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이름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형태를 자긴 사물뿐 아니라 추상의 관념이나 사상까지도 이름이 있다. 심지어 없다는 것조차 ‘無’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있다. 어떤 것을 구분하고 인식하는 단계로 이름을 짓는데 이런 이름을
어떤 것을 구분하고 인식하는 단계로 이름을 짓는데 이런 이름을 통해 사람도 서로 구별 한다. 그런데 이름을 지을 때 함부로 짓지 않고 고심하여 좋은 뜻의 이름으로 짓는다. 좋은 의미를 가짐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고 믿는데 그런 믿음들은 인류학적 차원에서 봤을 때 종교적인 면이 있다고 할 수 있
Ⅰ. 서론
예로부터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이름을 빚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은 이름의 중요성을 깨달아 좋은 이름을 짓고자 노력해 왔다. 그것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연구한 것이 성명학이다. 성명학에 이름의 철리를
성명학(Onomatology)은 유럽과 미국에서 19세기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된 언어학 분야로서 베트남에서는 1779년 응우옌 호안(Nguyen Hoan) 응우옌 호안(Nguyen Hoan:1713~1792):후(後) 레(Le-黎)조 26대왕 히엔 똥(Hien Tong:1740-1786)때의 명신으로 1743년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1767년 이부상서, 1777년에는 타이 포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유학사상을 수립하였다. 그 내용은 크게 나누어 태극설(太極說)이기설(理氣說)심성론(心性論)성경론(誠敬論)으로 구별할 수 있다.
성리학을 도학(道學)이학(理學)성명학(性命學) 또는 이것을 대성시킨 이의 이름을 따서 정주학(程朱學)이라고도 한다.
작품 해설
1. 사잠(四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