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인식 주관에 의해 인식되는 바일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인식기관과 우리 내부의 기능인 悟性을 통해 세계를 인식한다. 따라서 우리 외부에 있는 사물 자체 다시 말해 물자체는 우리에게 인식되지 않는다.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인식기관과 오성을 통해 우리 안에 인식된 것 즉, 표상이
1.서론
염세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칸트의 물자체(物自體, Ding an sich)를 '삶을 위한 맹목적 의지'로 해석하여 세계의 실체는 의지라는 주의설에 입각한 형이상학적 체계를 세웠다.
그러나 이러한 형이상학적 체계는 실천 철학으로서의 그의 논점으로 가야
I. 서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세계』는 인간의 인식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제목에 있는 바와 같이 가장 중요한 내용인 세계를 '의지'와 '표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쇼펜하우어는 '의지'를 갈망하는 것, 즉 모든 생명체가
의 시작은 현재의 '나'이므로 眼(色), 耳(聲), 鼻(香), 舌(味), 身(觸), 意(法) 즉, 인식의 주체와 대상 즉, 六根 + 六境 = 12處(12入)로서 이것은 세계(一切)이다. 그럼으로 현재의 나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A. Schopenhauer: Hegel과 동시대, 같은 학교의 교수였다. '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의지와 표상으로서의세계
의 결합은 결국 하늘과 땅의 배우를 뜻하는 것으로서 천부지모의세계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천부지모의 구성은 결국 한국 건국신화의 전형을 취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ꡒ고려세계ꡓ의 존재동기는 고려 왕조의 건국을 초월적으로 지지해고자 하는 의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