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산업구조 제주농업과 농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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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의 산업구조 제주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주의 산업구조: 제주 농업과 농촌 사회//
-농업 구조의 변화(제주지역의 과거 현재 검토와 전개 방향)
-1985년 바나나 농작물 작목변경에 따른 농촌 의식 변화
-공동생활 체계의 농촌 발전 방향
제주 농업은 제주도 전체면적의 30.5%를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이 관리하고 있다. 농업은1970년대 녹색혁명을 거치며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하고 국가 발전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며 다른 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크게 하고 있다.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한 친환경 농업 육성정책에 따라 농업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고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과 고품질 농산물,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환경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주력해야하는 과제를 지니고 있다. 농민의 입장은 농경지를 잘 고르고 비료를 주고 종자를 파종하며 병충해 방제와 수확을 통하여 환금으로 산출해야 한다.
제주 농업의 자연환경으로 기후조건은 약간의 온대성과 아열대 보다는 겨울철에 조금 추운 난지 기후이고 겨울이 온난 하여 월동재배가 가능하며 강수량이 많고 적음의 편차가 있어 채소류 생산 기지로 중요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형조건으로 동부와 서부지역이 평탄한 대지로 이루고 화산활동으로 인한 화산회토 토양인 대부분 자갈 함량이 높은 농경지다. 토양이 화산회적인 성질로 인하여 가밀도 토양PH 및 유효 인산함양이 낮고 유기물 함양, 칼리함량이 높아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인산 등 작물의 양분을 흡착하여 못쓰게 만드는 성질이 강하다. 때문에 화학 비료 사용량이 많아지고 있고 전국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제주지역이 지닌 농업적 환경이 특성은 관행농법으로서의 형태와 산지 기술체계 방향으로 볼 수 있다. 공동목장(중산간야초지)과 지역주체 특성의 속성을 심층분석을 통해 제주발전 기조를 살펴보면, 제주 토양의 문제와 고온 다습, 다우 등의 영향인 초지(잡초)자람이 농사짓는 봄에서 여름까지의 작물 생육에 영향을 미처 제초과정이 어려운 문제에 연작을 피하고 잡초 제거 방법에 역량을 기울이고 유축화와 지력을 유지하고 휴경으로 대처해 나갔다. 영구방목지와 경지를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 지력 소모를 자연초지의 야초(유기물)로 보급을 하고 방목 형태의 목축으로 지력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중산간 공동목장의 자연초지와 해변지역경작지와의 유기적체제로 운영한다.
유기축산에 의한 물질 순환 윤작, 휴경,을 통한 고품질, 친환경, 유기농업, 기능성 농산물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전통에 기초하는 과학기술 체계를 집적시키는 농법으로의 변혁이 필요 하다.(강경선)
제주지역 농업의 미래로 볼 대, ‘98~2010’년까지 환경농업 기초 확립단계, 환경농업 보급단계, 환경농업시법달성 단계의 5단계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유기농 육성 환경농업 시범단지 육성 환경농산물 유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감귤 농업과 채소 농업은 농약과 화학 비료의 대량 투입을 특징으로 갖고 있는 문제이다. 농법 변혁으로 무 농약, 비료의 감귤, 채소, 친환경 유기농업 생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소비자의 의식도 ‘농산물 가격’이 비싸더라도 오염 없는 식품을 원하고 있다. 현재 영농 규모가 영세성을 갖고 있지만 외국과의 경쟁속에 있으면서 품질의 경쟁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서 그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그리하여 경제적 생태적 환경 사회문화적 조화를 이루는 가치를 추구하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과거에(1986~1991년) 있었던 감귤 유통문제에 따른 가격 하락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대체작물 도입에 있어 특용작물 재배 일환이었던 ‘바나나 재배’ 의 예로서 농민의식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정부의 재배 억제가 있었던 작물임에도 불구하고 국제 경쟁력 미약, 초기 시설자금이 막대한데(평당 7만원선, 5백평에 3500만원, 1000평에 7000만원) 당시 대학 등록금(국립 35만원정도) 이다. 부동산 담보나 사채 감귤에서 축적된 잉여금으로 시작된 바나나 재배가 급속히 퍼져 나갔다. 초기소득으로 타 작물에 비해 고소득을 올렸는데, 1985년 10a 당 감귤 44만원, 파인애플 192만원, 키위 232만원, 바나나 953만원, 으로 월등히 감귤의 20배, 파인애플의 5배 보다 높았다. 재배가 2회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는 농가에 의해서 후발 재배농가의 무리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 했다.
농업경영에 있어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지닌 경우가 된 것이다. 농업경영에 존재하는 위험과 불확실성의 요인으로는 생산의 불확실성, 유통의 불확실성, 자금의 불확실성 이다. 재배기술이 전무한 상태에 있으면서 정부의 억제시책이 있음에 불구하고 종자선택, 하우스 관리, 토양시비,등 여러 가지 난제를 겪는 시행착오를 거쳤다. 자금운영의 위험성과 고비용은 자본 회전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극단 적인 자본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 하게 되면 농가의 감당 부채는 커다란 위험요소였다. 유통과정의 위험요인은 농산물 가격 결정이나 유통과정에 농민보다 정부나 그 외의 외부요인에 의해서 결정된 다는 것이다. 전체 경제 상황의 변화 수출입 동향 등 바나나의 경우는 수입이 확실시 되었던 부분이었다. 애초에 불보 듯 뻔한 시설 투자였다.
바나나 재배에 의한 단기적 고소득은 일시적으로 서귀포지역에 과소비, 향락을 거쳐, 부채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그 후 나타난 시설 활용으로 타작물의 전환으로 나타난다. 시설 감귤, 금감, 화훼 등 작목반위주의 유통망을 운영함으로 새로운 형태의 결성이 이루어지고 바나나 재배 경험을 통해 좌절을 함께 경험한 결속력은 집안의 대소사에서 뿐만 아니라 형제보다도 더 강한 우애를 보여주게 된다. (법환마을)
바나나 재배 과정에 나타난 제주도 농민의식이 주체적이며 발전적 농업경영의식으로 현 감귤 경제의 막다른 위기를 구조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단초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법환‘ 마을의 결속력으로 보아지는 ’궨당’ 개념이 마을 공동체적이며 지연공동체로서 결속력이 강화이고 공동 생활권으로의 성격이 강화를 볼 수 있다. 공동 생활권 분리를 보려면 우선 제주도를 해안과 중산간 지역으로 나누고 오일장을 중심으로 한 시장권 통혼권 사회 조직활동(계,) 신앙, 교육으로 나뉘어 볼 수 있다. 전통적 생활공동체로서 마을 단위 지역은 상당한 정도의 사회 통합을 이루고 있고, 여전히 생활 대부분이 영위되고 있는 그 결속력의 작용은 계속 될 것이고 그 형태가 가장 바람직하다.
강경선- 2003. 제주지역 농업의 과거. 현재 검토와 전개 방향 . 제주불교사회 문화원
진관훈-2004. 바나나 재배과정에 나타난 제주농민의식에 관한 고찰, 제주도연구 14집
신행철-1995. 제주마을의 공동 생활권으로서의 성격과 변화.-제주 사회학 .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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