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유산] 장자못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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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유산] 장자못 전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전설의 개념
▲ 광포전설이란
■ 장자못 전설의 내용분석
▲ 전설의 서사단락구조.
■ 인물간의 갈등양상
▲ 장자와 중
▲ 장자와 며느리
▲ 며느리와 중
■ 우리 문화와 기독교 문화의 유사성
■ 소돔과 고모라와 장자못 전설의 비교
■ 성서의 소돔과 고모라(이하 성서)와 장자못 전설의 비교
▲ 비교 결과
■ 벌핀치신화 와 장자못 전설
■ 공통적 문화로서의 신화와 장자못 전설의 의미
■ 전승 집단의 의식
■ 장자못 전설에서 전승집단의 의식


본문내용
■ 장자못 전설의 내용분석

이미 수집 정리된 자료만 해도 120편이상인 전설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분포된 것으로 보이고 다양한 변이들 속에서도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여겨진다.

《용소는 장연읍에서 몽금포가는 길옆에 있는데 옛날에 수천석하는 장자 영감의 집터가 있던 자리이다. 그 영감은 아주 깍쟁이라서 모두 돼지라 불렀다. 어느 여름철에 인근 불타산에 사는 도승이, 그 영감이 아주 나쁘다는 소문을 듣고 그 집을 찾아가 목탁을 치며 시주를 달라고 했다. 영감이 쌀 한 톨이라도 줄 수 없으니 가라고 소리 질러도 도승은 독경만 하고 있으니까 성이 나서 두엄더미에서 쇠똥을 퍼서 바랑에다 넣어주었다. 중이 얼굴 색도 변하지 않고 나무아미타불만 무르다가 나오는 것을 본 장자가의 며느리는 쌀을 한 바가지 퍼서 바랑에다 넣어주었다. 중이 며느리에게 당신 집에 큰 재앙이 내릴 테니까, 집으로 가 귀중한 것 몇 가지만 가지고 빨리 불타 산으로 도망하라고 했다. 며느리가 급히 아이를 들쳐업고 명주 도토마리를 끊어서 이고 개를 불러 불타산을 향해 달렸다. 얼마쯤 가는데 명랑하던 하늘이 갑자기 흐리면서 뇌성벽력이 쳤다. 앞서 도승이 가다가 무슨 소리가 나도 절대 뒤돌아보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지만, 갑자기 뇌성벽력과 벼락치는 소리가 나므로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더니 그 자리에서 화석이되고 말았다. 불타산아래서 조금 내려오면, 며느리가 화석된 바위가 있는데 사람이 머리에 무엇을 인 것 같은 모양과 개 모양을 하고 있다. 그 때 벼락이 쳐 장자 첨지네 집이 전부 없어지면서 몇 백 길이 되는지 모르는 큰못이 됐다. (, 한국구비문학대계 1-1, 259~262면)》

참고문헌
강등학 외, 개정판 한국구비문학의 이해, 월인, 2002
최운식, 전설의 현장을 찾아서, 민속원, 1997
송미영, 논문 장자못 전설 연구
최래옥, 한국 구비 전설의 연구
민속학회, 한국민속학의 이해
천혜숙
손진태 을유문화사 1981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국어 교육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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