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두 명의 영웅 (본 론)
Ⅲ. 독립과 정체성의 문제 (결 론)
Ⅳ. 참고 문헌
1492년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한 이래 약 300여 년 동안 라틴 아메리카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통치에 대한 커다란 무력 저항이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18세기말부터 식민지 사회는 다양한 폭력과 무질서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하였고 노예나 원주민들의 반란, 정치ㆍ경제ㆍ사회적 불만이 팽배하면서 라틴 아메리카 전체가 불안정한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1776년 미국의 독립선언,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발생하게 되고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자극을 받아 3.1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한국과 같이 라틴 아메리카인들 역시 이러한 대외적 사건들에 고무되기 시작한다. 식자층을 중심으로 볼테르, 루소, 몽테스키외 등의 계몽주의 사상이 유입되기 시작하였고, 이중에서도 특히 主權在民, 人權, 國家의 독립을 기반으로 한 루소의 ‘사회 계약론’이 끄리오요와 메스티소 지도자들의 의식을 자각시키기 시작한다. 스페인 본국은 ‘사회 계약론’등의 저서들을 금서(禁書)로 규정하는 등 계몽적 사상들의 유입을 막으려 노력하지만 라틴아메리카 경제발전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던 스페인의 중상주의 정책과 본토인(Peninsulares)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스템 등에 대한 반발 심리로 가득 차있던 끄리오요들의 불만은 점점 더 심화되어간다.
2) 이성형,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 1999
3) 우덕룡 外, 『라틴 아메리카』, 송산출판사, 2003
4) 주한 베네주엘라 대사관 편집, 『독립투사 시몬 볼리바르 선집』, 정상, 2001
5) 데니스 웨프먼, 한영환 옮김, 『시몬 볼리바르』, 대현출판사 , 1993
※ 인터넷 참조
http://windshoes.new21.org ‘바람구두연방의 문화망명지’
http://www.jstor.org/search/BasicSearch?Query=simon+bolivar&si=1&hp=25&Search=Sear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