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론] 빈곤 아동의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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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복지론] 빈곤 아동의 비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범죄자들의 심리적 특성

3. 교정 상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비만을 부의 상징으로 여겨 왔다. 살이 찐 얼굴이나 뚱뚱한 배는 잘 먹고 잘 사는 고소득 계층의 산물이라고 생각 하였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요즘 시대에도 적용 되는 것일까?
최근 슈퍼마켓이나 여러 상점들에서 우리는 ‘웰빙’이라는 단어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몸에 좋고 영양가 많은 유기농의 채소들이 비싼 값에 팔리고 있고, 아이들이 먹는 과자에도 ‘웰빙‘을 붙여 기름기가 적고 몸에 해롭지 않은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과시하며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또한 요즘 소득이 높고 여가가 많은 사람들은 건강을 생각하며 헬스장이나 골프장등을 다니며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운동 등을 하며 여가를 보낸다. 그렇다면 과연 저소득층의 실태는 어떠한가.
저소득층의 가정들은 하루하루 먹고 살기가 매우 빠듯한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한참 성장하기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야 할 아동들의 건강에 큰 위험이 닥치고 있다. 실제로 저소득층의 아동들의 아침 결식율은 18%나 된다고 한다. 윤평호(2009), 천안지역 빈곤아동 건강 '빨간불', 빈곤아동과 건강 (성남푸드뱅크),
http://cafe.naver.com/food1377.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994, 2009년 5월 15일 검색.

아침을 먹지 않은 아동의 경우 소아비만 유병률이 11.2%로 아침을 먹는 아동의 소아비마 유병률인 7.9%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분석 결과(소아비만에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 2007년10월04일, http://www.stat.co.kr/

이는 실제로 아침을 먹지 않는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비만에 노출될 확률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아동들은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는 것이 아니라, 한번은 두 번은 굶고 한 번은 폭식을 하는 등의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어떠한 저소득층 비만아동에 대한 인터뷰를 한 결과, 매일매일 많은 양의 끼니를 먹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생기거나 기회가 생길 때 마다 폭식을 한다고 대답하였다. 안혜리외 3명, [We Start] 뚱보 따돌림 동민 … 아토피 앓는 영미, 중앙일보(2009.04.10), 2009년 5월 15일 검색,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564956
서울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신충호 교수는 이에 대해 “끼니를 거르다 먹을 게 보이면 허겁지겁 먹는다. 어떤 것을 얼마만큼 먹을지 누군가 세심하게 챙겨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쉽게 비만이 된다. 빈곤아동에게 비만율이 더 높다면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저소득층 아동들이 비만에 노출되기 쉬운 원인은 다른 여러가지 요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요즘 설탕이나 여러 가지 색소등 살이 찌고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과자류들은 대부분 고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소득이 적은 계층의 아동들은 이러한 군것질 거리를 골라 먹기가 매우 어렵다. 결국은 가격은 싸지만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이른바 불량식품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자들은 여러 가지 유해한 성분들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열량 또한 높은 것들이 많아서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저소득 아동들이 노출되어 있는 가정환경 또한 비만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TV와 컴퓨터 사용시간에 따른 소아비만의 상대적 위험도에 대한 통계를 보면 TV나 컴퓨터 사용이 2시간 미만인 아동의 위험률이 1%인데 비해 4~5시간을 사용하는 아동의 위험률이 1.9%, 8시간 이상 사용하는 아동의 위험률은 4.9%에 달했다. 보건복지부,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분석 결과(소아비만에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 2007년10월04일, http://www.stat.co.kr/
저소득층의 아동들은 다른 고소득층의 아동보다 부모의 관심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요소가 적다는 전제하에 저소득층 아동이 비만에 노출될 수 있는 확률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모든 저소득층의 부모가 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계유지가 급선무인 저소득층에서는 부모가 가정을 비우고 일터로 향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여타 다른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만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저소득층의 아동들은 집에서 혼자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 등의 경우가 많을 것이다. 또한 한 부모 가정의 경우에는 더욱 아동이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아 아동의 TV시청이나 컴퓨터 사용에 제한을 둘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듯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 즉 빈곤한 아동은 비만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실제로 비만이라는 위험에 크게 노출되고 있는 빈곤아동들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아동비만이라는 것은 단순히 ‘살이 쪄서 보기 안 좋은’ 것의 문제를 떠나 건강의 측면은 물론이고 사회적 측면에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아동비만의 경우 약 3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10~13세의 아동비만의 경우 약 7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이러한 비만은 그 자체도 관절염 등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고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동비만이 왕따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하
참고문헌
- 공계순 外 4인(2009). 「아동복지론」. 학지사.
- 신인순. 2008. 청소년문화포럼「비만한 빈곤 아동청소년 이야기」.
- 스포츠타임 : http://esports.wisegiga.net/old-sportstime/tdata/diet/cause.htm
-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
- 중앙일보 : http://joins.com
- 츠츠미 미카(2008).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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