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강독]1910년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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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강독]1910년대 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1 9 1 0 년 대 전 후 사 회 상
2.
1910년대 시의 흐름과 시단, 기존 연구(쟁점)
3.
주 요 시 인 과 주 요 작 품 의 특 징
4.
1 9 1 0 년 대 시 론 의 흐 름
5.
교 과 서 에 나 오 는 작 품 들
6.
임 용 고 사 기 출 문 제

본문내용
3.1.4.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최남선의 신체시는 문학사적인 측면에서 두 가지 상반된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에서는 과도적인 형태이기는 하지만 자유시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어 새로운 일보를 내디딘 것으로 평가받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시 형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상반된 평가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체시가 지니고 있는 정형시도 자유시도 아닌 기묘한 형태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긍정적 측면에서 한국 근대시문학사에 있어 육당 최남선이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크다. 새로운 시 형식을 위한 어떠한 미적 노력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시기에, 또 단 한명의 전문시인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에 육당은 매우 의식적으로 새로운 시에 대한 형식시험을 시도했던 것이다. 최남선은 자신이 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초의 전문적인 시인이었고, 새로운 시를 위한 근대적인 시험은 최남선의 신체시 이후부터 비로소 가능하게 된 것이다. 앞의 책, pp.95~96
그의 신체시가 자유시 형성의 유일한 동기라고는 볼 수 없지만 매우 중요한 계기와 발전의 토대가 되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최남선의 신체시에 대한 새로움은 근대 자유시로의 발전에 직결되기에는 많은 한계를 가졌다. 그 한계는 시대의식과 형식에 모두 해당된다. 새로운 세대에 의해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새로운 사상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시만큼 강렬하게 표한현 시가는 일찍이 없었으나 1905년에 이미 실질적 외교권이 상실된 시대적 상황을 생각한다면, 맹목적의 계몽주의를 이처럼 잘 보여주는 것 또한 없다. 자유, 평등 등의 현실적인 표현 속에서 객관화되지 못하고 기성화 되며 당위적인 감정에 압도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의 작품들이 신체시의 형태적 구속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산문의 수준으로 후퇴하거나 시조나 창가들의 더 경직된 정형률로 나아간 것은 그의 장르의식이 애초부터 철저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에 대한 그의 의욕이 그의 계몽의식에 비해서 진지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육당의 신체시가 근대시 형식의 개척이라는 측면보다는 문명개화와 부국강병이라는 계몽적 목적을 위한 문화적 도구였다는 사실도 그의 시적 도전이 한계에 봉착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아니었다 생각한다.

3.2. 김억
연혁
본명: 김희권(金熙權 ), 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1886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
1907년 오산중학 입학
1913년 게이오의숙 영문과 입학
참고문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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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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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 http://www.kice.re.kr/kice/article/m100339/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