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치아관리
II. 대소변 가리기 훈련
III. 영양
IV. 수면과 휴식
V. 놀이와 활동
VI. 사고예방
VII. 예방접종
VIII. 훈육과 문제행동 대처방법
가. 분노발작
나. 거부증
다. 퇴행
라. 성에 대한 호기심 및 수음
마. 언어장애
* 참고문헌
I. 치아관리
유치는 모두 20개인데 2-21/2세 경에 모두 나오므로 이 시기부터 치과방문을 해야 하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보통 1년에 1회 정도는 정규검진이 바람직하다. 생후 5-7개월경부터 가운데 아랫니 2개가 난다. 생후 6-10개월이 되면 가운데 윗니 2개가 생기고 가운데 아랫니 양쪽 측면으로 2개가 생긴다. 생후 1년이 되면 윗니 가운데 양쪽 측면으로 2개가 나며, 생후 10-16개월경에 첫 어금니 4개가 나온다.
유치가 날 때는 영아들이 많이 보채고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먹는 것을 꺼리고 침 흘림, 손가락 빨기 등의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씹기 좋게 만든 고무제품이나 토스트를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주거나 얼음 조각을 거즈에 싸서 잇몸에 대주면 좋다.
치아가 나는 시기와 순서는 개인차가 있으나 유전적 영향을 받으며 여아가 남아보다 일찍 나는 경향이 있다. 치열의 교합과 균형이 잘 맞으려면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아직 영구치가 나오려면 밀었을 때 유치가 빠져버리면 빈 공간으로 주변의 유치가 밀려들어와 영구치가 나을 자리가 없어 덧니가 생긴다.
치아건강을 위해서는 우유병, 주스병 등을 물고 자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아동이 잘 때 우유나 주스가 입안에 고여 산을 형성함으로서 치아를 부식시키게 되어 젖병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유나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물을 먹여서 입안을 헹구거나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주는 것이 좋다.
유치가 다 나오면 칫솔질을 가르쳐야 하지만 그 전이라도 아동이 하고 싶어 하면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물을 입안에 담아 삼키지 말고 머금었다가 뱉는 연습을 시키고, 치약을 바르지 않은 칫솔로 이를 닦는 연습을 시킨다. 아동이 거울을 바라보고 앉도록 하고 엄마는 아동의 뒤에 서서 아동의 팔을 잡고 가르친다. 아동이 스스로 하고 싶어 하면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여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워 준다. 식사 후 3분 이내에 칫솔질을 하도록 훈련시키고 특히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이를 닦도록 한다.
유아시기에 손가락을 빠는 아동들이 많은데, 4세가 지나서도 손가락 빨기를 계속하면 치아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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