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 아리스토텔레스 - 그의 사상의 교육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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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 - 아리스토텔레스 - 그의 사상의 교육적 접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초등도덕교육1
아리스토텔레스
- 그의 사상의 교육적 접근 -
Ⅰ. 주제선정이유
사실 나는 예전부터 철학자 플라톤을 관심 있게 보아왔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도 플라톤에 대해 읽어오다가 본 것이 처음이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 중 가장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또한 스승의 철학에 대하여 비판적인 시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철학을 펼치고, 그것은 현재까지도 철학뿐만 아니라 윤리, 정치 등의 많은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사상이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이렇게 뛰어난 사상의 실상을 알기보다는 그의 이름이나 익숙하게 알 뿐이다. 나는 수능공부를 하면서 윤리를 선택하여 또 다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접하게 되어서 어느 정도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그것도 수능을 위한 얕은 지식일 뿐 그 철학의 깊은 내용을 접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한 가지의 이유가 더 있다. 바로 이번 기말고사인데, 이번 기말고사 때에 교수님이 아닌 나이 지긋한 직원 분이 오시고 시험시간을 따로 얘기하지 않으셔서 느긋하게 객관식의 답 하나 하나를 몇 번이나 되풀어 보며 있던 중에 갑작스레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공지 받았다. 나는 시험시간이 50분이라는 것을 미리 알지 못했다. 그 대가로 서술형 답안 4개를 제대로 생각도 못해보고 써서 제출했는데, 그 중 아리스토텔레스는 맨 마지막에 손을 대다가 내용도 제대로 못쓰고 예시마저도 아예 못 쓰고 내게 되었다. 중간고사 때에는 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가 평소 알던 지식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문제에 대한 답을 서술하였는데,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 이번에는 아예 쓰지도 못하고 내게 되었던 것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속이 뜨거워져서 아예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독파해버리자는 마음에서도 선택하게 되었다.
Ⅱ. 아리스토텔레스, 그의 사상
1. 이상적인 삶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기술, 절차, 행동, 시도는 어떤 선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그가 우리에게 말한 것처럼, 정확성은 어떤 탐구 주제가 가지는 한 기능이다. 다른 많은 영역에서의 일반화들은 다소 대략적이고 어림잡은 것이며, 항상 예외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적 논의가 가능한 정확성의 차원에서 “부유한 것은 좋은 것이다”와 “용감한 것은 좋은 것이다”라는 일반화들은 분명한 진리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가장 넓은 어떤 목적을 가질 수 있으며, 그래서 우리가 자체 목적을 위해 하는 것들은 모두 가장 넓은 목적의 일부를 구성한다고 제시한다. 만약 그렇다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가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큰 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최고의 목적은 “에우다이모니아”라고 하는 데, 이 뜻이 현재 행복으로 번역되어 여러 오해를 산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가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매우 동일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사람이 행복하다고 묘사할 경우에는, 묘사하고 있는 그 순간에 그가 최상의 상태를 느끼거나 어떤 다른 방식으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서 말하는 것이라서 조심해야한다. 그는 순간성의 행복이 아닌 영구성의 행복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어쨌든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행복이라는 개념과 다른 것은 분명하다.
또한 그는 이성의 사용을 강조하였는데, 이 기능이 발휘되지 않는 삶은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이로부터 가장 좋은 삶은 이성적 활동의 삶이라고 결론짓게 된다. 이러한 이성적 활동의 삶을 보면, 성격의 탁월성과 지성의 탁월성이라는 탁월성의 두 가지 유형도 인간의 이성적 삶 속에 포함되어 있고 선택이 가능한 영역 속에 있다고 한다.
2. 좋은 성격
아리스토텔레스는 먼저, 어떻게 좋은 성격이 생기는지, 어떤 요소에서 어떤 방식으로 그것이 나타나는지를 논의한다. 그것은 자연적인 것도 아니고 자연에 거스른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능력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만, 이 능력을 연습에 의해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은 처음부터 완성된 채로 주어진 감각 능력들과 같지 않다고 그는 생각한다. 우리는 정의로운 행위나 절제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정의롭거나 절제 있는 사람이 된다. 니코마스 윤리학에서 ‘성격의 상태들은 유사한 활동들로부터 형성된다.’고 언급했듯, 이런 활동들에 관련하여 정해진 첫 번째 규칙은 과도와 부족을 둘 다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