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관점을 디자인 하라

 1  독후감 관점을 디자인 하라-1
 2  독후감 관점을 디자인 하라-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독후감 관점을 디자인 하라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관점을 디자인 하라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국내 유일의 Perspective Designer 박용후씨의 관점을 디자인 하라 라는 책의 표지 문구이다. 표지의 문구와 책의 제목이 나에게 영감을 주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관점을 디자인 하라. 무언가 나에게 막혀있는 시야와 생각을 다르게 갖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저자인 국내 1호 관점디자이너 박용후씨는 월급을 13번 받는다. 우연히 지난 6월 박용후씨 강연회를 한번 다녀올 기회가 있어서 들었는데 최근에는 17번의 월급을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그는 관점 디자이너이기 때문이다.
그의 일터는 정해지지 않았다. 단순히 사무실에 앉아서 혹은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리와 다르게 언제 어디서나 앉아서 혹은 핸드폰으로 대화로 자신이 필요로 하는 회사에 관점을 제공하고 그 회사는 그 관점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카카오톡, 배달의 민족 등이다. 하지만 그 관점을 제공한다는게..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보통사람의 시각에서 조금만 벗어나고 다르게 생각하려는 움직임 하나가 그 출발이라고 역설한다. 관점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는 질문을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찾기 보다는 이 현상이 왜 발생했는지, 이 현상은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어떤 문제에 대한 나의 의문이 정말 제대로 된 것인가에 대한 것부터 문제를 바라보는 시작인 것이다. 이렇게 질문을 달리하려면 관점을 달리해야한다. 관점이 다르면 그 사물에 대한 정의가 달라지고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세상의 변화에 민감하고 시나브로 바뀌는 변화를 인지하려고 노력한다. 시대에 편승에서 사는 삶이 아닌 주체적인 관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다.즉 저자는 이것을 통찰력을 갖는다고 표현한다. 통찰력을 갖춘 사람은 다르게 보려고 노력하고 항상 눈은 미래를 향해있다. 지금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들이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허다한 경우가 반증해 주고 있다. 당연함을 부정할 때 우리의 관점은 또 달라지는 것이다. 끝으로 저자는 이야기 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독자에게 던진 힘찬 외침이다.
나는 교사도 앞으로 관점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더 이상 교사도 수업만을 잘해서, 생활지도만을 잘해서, 일만 잘해서.. 라는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간단한 학생의 모습, 행동 하나하나를 보면서 작은 관심을 갖는 것에서 넘어서서 큰 틀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내야 할 것이다. 미래가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변화의 흐름을 잘 읽어 아이들을 지도해야하며 선생님들 또한 그 변화에 맞추어 발전해야 할 것이다.
체육교육에 접목시킨 나만의 관점을 디자인 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체육교육에 대한 영향력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 이유는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에 대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은 주지 과목에 비해 그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이는 점차 개선 될 것이다.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점차적으로 놀 방법을 모르고,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를 움직일 공간과 시간을 잃어가고 있다. 이는 아이들이 겪고 있는 학교폭력문제, 학력위주와 체력저하 문제가 발생하면서 점점 심각성을 갖고 있다. 튼튼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앞으로는 모든 학생들이 1인 1가지 이상의 체육활동을 생활화 할 것이며 학교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 체육에 대한 인식이 필수적이고 보편적으로 바뀔 것 이다. 많은 이론에서 보여주고 있듯이 매일체육이 뇌 활성화에 가져다 주는 효과, 신체 활동이 아이들에게 가져다 주는 폭력성의 감소 등 체육교육은 현재 직면 해 있는 아동문제를 해결 해 줄 것이다. 그럼 앞으로 이러한 체육의 중요성의 증가에 맞물려 우리 교사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까?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교사의 재교육화 이다. 교사 자신이 스스로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단순히 아이들에게 공을 던져 주고 지켜보는 수업의 시대를 지났다고 생각한다. 스마트기기의 사용, 기능 중심의 수업의 지양 등 많은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다.
엘리트 체육의 한계, 아이들의 행복권 추구권의 감소, 각종 학교폭력 문제, 사회가 점점 과거의 교육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나만의 교사로서의 관점을 디자인해서 미래를 보면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마음을 갖는 게 필요 할 것이다. 준비하지 않으면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나만의 관점을 계속 다듬고 있다. 앞으로 자라날 우리들의 미래들을 위해 체육교사로의 관점을 디자인 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