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감독의 세계관을 나타낸 원령공주 안에서의 비기독교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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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감독의 세계관을 나타낸 원령공주 안에서의 비기독교적인 요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미야자키 감독의 세계관을 나타낸
안에서의 비기독교적인 요소 비판
지금 한국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이하 애니)은 강력한 메시지로 인해 많은 매니아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문화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한국 애니의 기술은 인정을 받고 있지만 스토리의 부재로 인한 현 상황에서는 일본의 애니에 많은 한국인들이 만족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아무런 제지 없이 받고 있다. 그 가운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는 그야말로 일본의 애니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미야자키 감독의 많은 애니 작품들이 극장개봉을 통해서 소개가 되었다. 즉 우리는 미야자키 감독이 나타내고자 하는 바에 대해 많은 영향들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에 따라서 미야자키 영화의 완성으로부터 16년 전(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미 근원이 되었던 영화구상의 일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지금 저와 같은 젊은 사람이 볼 때 재미있을지 없을지는 제외하고요, 비비 퇴치라든가 지네 퇴치 같은 것은 옛날에는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전후에는 사라져 버렸어요. 그리고 대신해서 나왔던 것이 샐러리맨의 시점으로 무사를 파악한다든가 경영자의 발상으로 토쿠가와 이에야스를 평가한다든가 하는 것이지요. 좀 더 미지의 거친 부분이 있던 무렵의 일본을 무대로 해서, 뭔가 SF적인 발상도 포함시킨 장대한 스케일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ㆍㆍㆍ. 그것은 역으로 세계에 통용되는 영화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듭니다.” 『루팡3세 카리오스트로의 성』수록 인터뷰에서
또한 이 발언을 하고 난 4년 뒤인 12년 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한다.
“일본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이 현재의 민속하이나, 농경사, 고대사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상당히 넓어져 가고 있습니다. 역사에 남아 있는 영웅호걸이나 귀족들의 역사가 아닌 서민의 역사 또는 산속에서 살고 있던 인간들의 역사로요, 그런 것들 속에는 단일 민족이라는 것으로 묶어 버릴 수 없는 복잡함과 풍부함이 있어요. 만드는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한, 재미있는 시대극 따위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986년 11월 2일, 히토쯔바시 국립대학 강연회에서
이 두 가지의 발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미야자키 감독이 시대극을 벗어나 일본인의 근본적인 사상을 나타내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의 저자 키리도시 리사쿠는 이것에 대해서 “미야자키 감독은 일본인의 발밑을 주시하려는 굳은 결심”이라고 말한다. 이것에 대해서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그는 그 후에 “센과 치히로”의 홍보회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일본의 전통문화는 다양한 이미지의 보고(寶庫)입니다. 즉, 이야기, 전승, 행사, 신도, 주술 등 일본의 민속적 공간들은 참으로 풍부하고 독특한 원천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일본아이들은 하이테크에 둘러싸인 채 뿌리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아이들이 얼마나 풍요로운 전통을 가지고 있는지를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 사유를 현대적인 이야기로 재구성해서 멋지게 모자이크함으로써 영화의 세계에 신선한 설득력을 부여해야 합니다.
즉, 이 말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미야자키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일본의 풍요로운 전통(일본인의 발밑)을 전해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풍요로운 전통에는 일본의 다신론적인 신관과 자연신관 또한 인간 사이에서의 복합적이고도 복잡한 구도를 전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극히 반(反)기독교적이며 아무리 판타지의 환상주의 문학이라고 해도 전혀 복음을 전하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자연신론과 신의 한계성, 샤머니즘, 뉴에이지성 등의 자연세계관과 신관에서의 문제점이 가장 많이 드러난다-하지만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한국 안에서의 애니는 일본의 애니를 따라가지 못하고 일본 애니의 사상과 영향력들에 그대로 노출된바 우리 그리스도인은 일본 애니를 바르게 해석하고 그에 대해서 무엇이 차이점인지 생각하고 고찰하여 미야자키 감독이 일본 아이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가르치는 것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이러한 일본 애니에 대한 올바른 해석에 힘써 이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하겠다.
프란시스 쉐퍼는 “그리스도인에 관한 한 예술작품을 통해 나타나는 세계관은 궁극적으로 성경적인 관점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 예술작품에 “세계관이 존재하는 한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부도덕하고 옳지 않는 어떤 것이 위대한 예술작품으로 표현된다면 서투른 예술이나 평범한 주장으로 표현될 때보다 훨씬 더 파괴적이고 황폐케 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예술적인 표현이 뛰어날수록 그 예술 작품과 그것에 담긴 세계관을 의식적으로 그리스도와 성경의 판단 아래 두어야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프란시스 쉐퍼가 지적하는 바와 같이 “많은 사람들의 반응은 이와 정반대이다. 뛰어난 예술일수록 그 세계관에 대해 덜 비판적이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 특히 이번에 바라볼 일본 영화 흥행 역대 1위인 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이 시대는 시각적인 요소들이 너무나도 넘쳐나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도 분별력을 잃고 마는 시대이다. 특히 직접적으로는 시각적인 요소들로 우리의 가치관 형성에 올바르지 못한 영향들을 주는 것들이 있는가 반면에 간접적으로는 시각매체를 이용하지만 그 안에서의 사상적인 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들이 있다. TV나 영화와 같은 시각매체를 보면 너무나도 자극적인 요소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또한 보이지도 않으면서 우리에게 영향력을 주는 것들도 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애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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