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교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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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교의 전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중국 선교의 전망
1. 서 론
중국이란 나라에 선교가 시작되기는 주후 653년 당나라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350여년 이라는 시간이 흘러 간 것이다. 그동안에 여러 선교단체들이 생사를 걸고 피눈물 나는 공력을 쏟아 바친 것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발전은 적으면서 복음전도가 무척 힘든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이유를 논하기 보다는 중국을 통한 구원의 섭리와 말세에 하나님의 뜻을 살피면서도 기다림이 유익한 줄로 안다.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지금 선교중국으로 페러다임의 전환이 강력하게 요청되는 시기에 서있다. 한국교회가 중국선교의 전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대응도 모색하게 되고,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선교중국에의 헌신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본 고는 한국교회의 중국선교 전망과 선교중국에 한국교회가 어떠한 방향을 갖고 나가야 할까에 대한 모색을 하려고 한다.
2. 본 론
삼자교회와의 협력으로 공개적인 프로젝트성 사역이 늘어날 것이다. 한국교회의 정서상 선호하는 사역이 삼자교회와의 협력이 될 것이다. 작년 후반기에 있었던 중국정부와 삼자회 인사들이 방한하여 교계와 선교계지도자들과 가진 교류가 한국교회의 삼자교회와의 협력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이것은 긍정적인 영향과 아울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중국교회의 현실을 간파하여 신중히 삼자교회와의 협력을 하는 것이 요청된다.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다. 중국선교가 원래 영적 전쟁이지만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치열한 영적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영적 전쟁은 중국인들을 예수 믿지 못하도록 사로잡고 있는 세계관과의 싸움도 될 것이고, 교회관의 싸움도 될 것이며, 세속화와 분열의 영과의 싸움도 될 것이다. 또한 이단들과의 영적 싸움도 치열해질 것이다. 이단들과 교리를 갖고 싸우기도 하겠지만 능력을 나타내는 이단들과 엘리야의 영적전쟁 같은 싸움도 싸워야 할 것이다. 어느 사역자가 전해준 소식에 의하면 동방번개의 사역자가‘전능한 자’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할 때 여러 명의 성도들이 끌려갔다고 한다. 아무리 그들이 이단임을 설명해 주어도 자기들은 해결하지 못한 일을 눈앞에서 행한 이단의 미혹을 물리치지 못하였다. 중국선교에서 영적전쟁이 강조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영적전쟁에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소수민족선교가 진전될 것이다. 초창기엔 중국선교하면 동북삼성에서의 조선족 위주의 선교였지만 근래에는 동북삼성에서 조선족 선교를 한다고 하면 중국선교의 주류에서 소외당하는 듯하였다. 이제는 소수민족선교를 한다고 하여야 어필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까지의 소수민족선교는 예상한 것보다 크게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소수민족선교에 관심을 갖고 헌신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이제는 소수민족선교의 내실을 추구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지금까지 소수민족에 대한 선교적 리서치와 용감한 개척전도에 머물던 단계에서 전략적으로 소수민족선교를 수행하는 단계로 나아갈 것이 예상된다. 소수민족선교에 헌신하는 선교사들 중에 소수민족에 대한 기존의 자료를 넘어서 새로운 자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분들도 있고, 소수민족선교를 대학생 선교와 연계하여 시도하려는 전략을 수립하여 수행하는 선교단체가 있는 것은 소수민족선교를 위해 고무적인 일이다.
외적인 영향으로 인한 선교자원의 구조조정이 되어 질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의 중국선교는 이전에 비해 썰렁해진 것이 사실이다. 이는 한국교회가 중국선교에서 기대했던 보람을 맛보지 못한 것과 재정이 급속히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어우러져 빚어진 모습일 것이다. 중국선교의 현장 여기저기서 침체의 그늘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중국선교관련 세미나가 열리지도 않지만 가뭄에 콩 나듯 개최되는 세미나에 참석해 보면 강사가 시험에 들 정도로 참석자가 너무나 적다. 목회자들이 모이는 기회에 중국선교에 대한 언급을 거의 들을 수 없다. 어느 소수민족선교에 헌신하는 선교사가 10여개 선교단체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중국소수민족선교에 생명을 걸고 헌신할 것을 도전하였지만 한 사람도 응하는 사람이 없더라고 하였다. 이런 현상은 부정적일 수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의 인적 자원을 정리정돈 하여 새롭게 중국선교를 이끌어 가시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즉 하나님이 부른 사역자는 사역을 감당해 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역자들은 귀국하는 등의 방법으로 중국선교의 인적 자원이 정리되는 것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섭리일 수 있다.
중국선교사의 지도력이 교체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중국선교에 헌신한지 이제 반 세대(半世代)가 지나갔다. 선임 선교사들의 선교지도력이 중국선교에 기여한 바가 크다. 공과가 있지만 그들의 헌신은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여러모로 선교지도력이 교체될 시기가 되었다. 선임선교사들의 지도력이 아직도 필요하지만 새로운 선교지도력의 등장도 준비되어야 하고, 순리적으로 선교지도력의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요청된다. 선교사의 지도력 교체는 인위적으로 될 수는 없다. 선임선교사들의 별세, 추방이나 귀국, 역량을 갖춘 중견선교사들의 등장은 자연스럽게 선교사들의 지도력 교체로 이어질 것이다. 그에 따라 중국선교도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중국선교를 수행하는 것이고, 선교중국은 중국교회가 선교하는 교회로 우뚝 서도록 한국교회가 섬기는 것이며 선교의 주도권을 중국교회가 갖는 것이다. 한국인의 정서상 중국선교가 좋을 것이나 중국인들은 이제 선교중국을 추구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것이나, 미리 한국교회가 중국선교에서 선교중국으로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면 유익할 것이다. 선교한국이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에 기여한 것처럼 선교중국이 중국교회의 세계선교에 기여할 날이 도래할 것이다. 젊은 중국선교 헌신자들은 이미 ‘중국선교’라는 명칭보다 ‘선교중국’이라는 명칭을 선호한다. 지금은 ‘선교중국’이라는 생소한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지만 중국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백 투 더 예루살렘(Back to the Jerusalem) 운동’이나 중국 가정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소식은 이러한 예상이 현실이 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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