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과 총선 기사를 통해 본 한국 신문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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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탄핵과 총선 기사를 통해 본 한국 신문과 민주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는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엄청나게 작은 글씨와 딱딱한 어투, 어려운 단어는 나를 금방 지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 나도 시민의 대열에 들어서야 할 나이인 것 같다. 신문의 내용은 먼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 사회와 나라와 세계를 알기위해 신문을 읽는 것은 TV를 보는 것보다는 내게 생각할 기회를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
읽기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라 걸러내기도 해야 한다고 배웠다. 바로 ‘비판적으로 읽기’이다.
고등학교 때 서울역에서 조선일보에 대해 반대하는 신문을 읽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다. 생각보다 언론의 비리는 심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안티조선에 가담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뭔가 문제는 있는 것 같은데 난 그게 뭔지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이 글은 이번에 일어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4.15총선거에 관한 기사를 읽고 적은 보수신문의 문제점과 민주주의에 관한 나의 생각이다.
2장. 보수 신문
우리나라의 3대 보수 신문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이다.
이 보수란 말은 정치와 관련된 것 같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는 항상 보수파와 진보파가 있었다. 특별히 일제 강점기 때 친일파들이 해방 후에 친미파가 되어 독재 정권 때부터 우리사회의 우위에 있어 왔는데 이들은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회의 발전이나 시민의 권익보다 우선의 편한 삶을 위해 힘이 센 곳에 붙어있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보수적 경향을 띤 신문들이 우리나라의 주요 신문으로 꼽히고 있다는 것은 균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반해 진보적 성향을 가진 신문으로 대표적인 것은 한겨레 이다.
♧보수 신문의 문제점에는 친미주의가 있다.
3월 12일자 조선일보의 기사 중 한 대목이다.
한미 연합 방위태세는 우선적으로 점검, 강화돼야 하고 고 권한대행의 과도기 중 파병 가 능성이 큰 3000명 이라크 파견군의 준비엔 한 치의 허점도 있어선 안 된다.
반면에 손낙구 칼럼에서는 이런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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