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PM₁₀) 오염농도와 토지피복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한 GWR 모델의 적합성 평가

류형원 ( Ryu Hyeong-won ) , 장동호 ( Jang Dong-ho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73~84페이지(총12페이지)

본 연구는 미세먼지(PM₁₀) 오염농도와 토지피복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GWR(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모델의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특성상 공간 자기상관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동일한 회귀 분석 모형에 일반최소자승법과 지리가중회귀분석 모델을 적용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두 회귀분석 모델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지리가중회귀분석 모델의 결정계수 값이 높아 모형 설명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Cc(Akaike Information Criterion correction) 계수는 일반최소자승법보다 지리가중회귀분석에서 더 낮은 값을 보여 지리가중회귀분석을 통한 모델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된다. Moran 지수를 이용하여 두 ...

TAG 미세먼지, 토지피복, 일반최소자승법, 지리가중회귀분석, 상관성 분석, Fine particles, Land-cover, Ordinary least squares,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Correlation, analysis

A Comparison Study on Tourists’ Perceptions of and Intentions to Visit Different Cultural Regions - The Case of Tibet -

( Heekyung Noh ) , ( Parikshat Singh Manhas ) , ( Yeon-jong Kim ) , ( Chang-su Park ) , ( Jae-hyup Chang ) , ( Sanghee Cho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85~97페이지(총13페이지)

본 연구는 미세먼지(PM₁₀) 오염농도와 토지피복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GWR(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모델의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특성상 공간 자기상관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동일한 회귀 분석 모형에 일반최소자승법과 지리가중회귀분석 모델을 적용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두 회귀분석 모델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지리가중회귀분석 모델의 결정계수 값이 높아 모형 설명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Cc(Akaike Information Criterion correction) 계수는 일반최소자승법보다 지리가중회귀분석에서 더 낮은 값을 보여 지리가중회귀분석을 통한 모델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된다. Moran 지수를 이용하여 두 ...

TAG Tourists’ perception, Intention to visit, Different culture, Tibet

삼국시대 이전 고창과 화순의 고인돌 입지를 통한 한국 풍수사상 연구

민병삼 ( Min Byeong Sam ) , 박경숙 ( Park Gyungsook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99~111페이지(총13페이지)

전북고창과 전남화순의 고인돌 유적지는 신라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의 청동기시대에 조성된 유적지이다. 한국의 풍수사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대를 삼국시대 전후로 구분하였다. 그 첫 번째 연구는, 삼국시대 이전 한반도에 조성된 고창과 화순의 고인돌 유적지로 선정하였다. 고인돌 유적지에 내재 되어 있는 현대적 의미의 풍수지리 사상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고창의 고인돌 유적지는 산야가 만나고, 물이 역수하여 흘러들어오는 곳에 입지하고 있다. 그 곳은 현대적 의미의 풍수지리로 분석하면 『금랑경』에서 언급한 풍수지리의 기본 요건인 장풍과 득수에 합당한 곳이다. 전남화순의 고인돌 유적지는 고창의 유적지와 달리 도림면 대신리와 효산리를 잇는 3km 산곡을 따라 많은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비봉산, 곤지산, 만지산 등이 바람을 막아주어 장풍이 잘 되어 있다. 대신리 입구...

TAG 삼국시대, 고인돌, 풍수, 신라, The Three Kongdoms, Dolmen, Feng Shui, Silla

여주 읍치의 비풍수적 특성 연구

김규순 ( Kim Kyoo Soon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113~123페이지(총11페이지)

여주목은 세종의 영릉(英陵) 천릉과 함께 예종(睿宗) 원년에 천녕현과 여흥도호부가 통합하여 만들어진 지방행정도시이다. 남한강의 남쪽 강변에 위치한 여주관아는 풍수지형인 사신사를 갖추지 못하였다. 조선시대 풍수가 지배층의 지리관과 자연관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므로 관아의 입지선정에 있어서 풍수지형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지극한 예외사항이다. 조선시대 여주목 관아의 장소는 지금 여주시청사와 거의 동일한 곳에 세워졌다. 한강 남쪽에 위치한 광주목의 관아와 비교하여 풍수지형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를 알아본다. 이는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의 관리사로써의 역할과 기능에 중점을 두었음을 추정할 수 있으며 따라서 교통지리적인 입지가 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조선시대 여주목의 형성요인을 연구함으로써 현 여주시청사의 이전계획에 보다 올바른 판단에 기여...

TAG 왕릉, 남한강, 여주관아지, 풍수, 교통지리, King’s Tomb, NamHan River, Location of Yeoju Government Office in Joseon, FengShui, Traffic, Geographic

지역원형 복원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강원도 철원군을 사례로-

정해용 ( Jeong Haeyong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125~134페이지(총10페이지)

본 논문에서는 전쟁이전의 철원군 지역에 대한 지역원형 복원을 통해 현재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 및 채증 등을 통해 주제별 스토리 및 복원도를 제작하였다. 지역원형 복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은 근대도시 테마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근대도시 테마특구 조성을 위해 근대문화유산의 등록문화재 등재, 근대도시 테마특구 설정 및 특구 마을 지정, 특구 내 마을간 교류협력과 특구와 마을간 공생·공영할 수 있는 테마특구 마을 네트워크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복원된 콘텐츠를 적용하여 특구 내 가상현실을 구축하고 이를 교육·관광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연구는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AG 지역원형, 지역발전, 근대 도시 테마 특구, 근대문화유산, 철원군, Local archetype, Regional Development, Special Zone of Modern City, Modern Cultural Heritage, Cheorwon-gun

인천 개항장 근대역사문화탐방로의 동선체계 연구 -지역관광 활성화 관점과 공간구문론을 중심으로-

최영석 ( Choi Young-seok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1~11페이지(총11페이지)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 개항장 근대역사문화탐방로의 동선체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관광개발과 탐방로, 공간구문론 등에 대한 문헌연구를 통해 분석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인천 개항장 근대역사문화회랑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 및 공간구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원 및 주변 상업시설, 위상학적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탐방노선 재설정, 순환형 탐방노선 구축, 접근성 보완을 위한 안내체계 재정비, 방문객 소비지출 유도를 위한 소비시설 다양성 강화, 탐방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양질의 해설사 육성 등의 탐방로 재정비 방안을 제시하였다.

TAG 지역관광, 역사문화탐방로, 공간구문론, 위상학적 접근성, regional tourism development, historical and cultural trail, space syntax, topological accessibility

풍수지리 이론의 유형별 비교 분석

지종학 ( Jee Jong-hag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13~21페이지(총9페이지)

현재 풍수계에 통용되는 풍수이론은 크게 물형론, 이기론, 형세론으로 구분된다. 이들 이론은 나름대로의 명분과 근거를 갖추며 점차 발전되어 왔지만, 반면 논리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그것들은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뚜렷하게 구분되는데, 일면 타당성이 있는가 하면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부분도 상존한다. 이러한 점이 풍수가 비과학적이라 비판받으며, 제도권에 정착하지 못하고 술수로 취급받는 이유이다. 따라서 풍수의 학문적 승화와 대중적 보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풍수도 좀 더 신랄한 비판과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각각의 풍수이론은 객관적 비교를 통해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이론은 일정한 매뉴얼에 의해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

TAG 풍수지리, 물형론, 이기론, 형세론, Feng Shui, Shape theory, compass theory, Circumstances theory

일본 규슈 사가현의 문화관광에 관한 연구 -한국 문화와 역사인물 관련 장소를 중심으로-

이혁진 ( Lee Hyuk Jin ) , 최화열 ( Choi Hwa Yeol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23~34페이지(총12페이지)

본 연구는 일본 사가현의 지리적 배경, 지역관광 특징 및 한국 문화와 역사인물 관련 장소성을 고찰하였다. 사가현은 일본 규슈 서북부에 위치하고, 사가시의 도시관광을 비롯하여 가라쓰 성곽과 나고야성터, 요시노가리 야요이 유적, 아리타와 이마리의 도자기마을, 다케오와 우레시노온천 등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지역관광 토대를 형성하는데 한국의 문화와 역사인물이 중요 역할을 하였고, 한반도로부터 문화를 수용한 야요이시대의 장소성, 백제로부터 고급문화를 수용한 고대 일본의 장소성, 임진왜란과 조선포로를 통해 실현된 일본도자기 문화의 장소성, 제주 올레를 토대로 한 규슈 올레의 장소성을 확인하였다.

TAG 사가현, 문화관광, 역사인물, 장소성, 규슈올레, Saga Prefecture, Cultural Toiurism, Historical Figure(Character), Sense of Place, Kyushu Olle

한국 폭포의 지형학적 특성

정수호 ( Jeong Su-ho ) , 오정식 ( Oh Jeong-sik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9] 제29권 제1호, 35~56페이지(총22페이지)

한국 폭포의 지형학적 특성을 이해하고자 전국에 분포하는 총 226개의 폭포를 대상으로 폭포의 구성 요소와 요소 간의 통계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폭포의 지형 특성을 규정하는 4개의 요소는 폭포의 높이, 폭호의 너비, 폭포의 경사와 해발고도로 설정했으며, 이에 관한 정량적 데이터를 구축했다. 폭포를 구성하는 요소 간 상관관계를 이해하고자 적률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폭포가 위치한 해발고도와 폭포의 높이(r=0.14), 폭호의 너비(r=-0.24), 폭포의 경사도 (r=-0.19) 간에는 미약하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 외 요소 간(r=0.01∼0.09)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에 분포하는 폭포의 발달이 암석의 유형과 암석에 발달한 구조적 특징에 의해 큰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판...

TAG 폭포, 폭포 요소, 폭포 유형, 폭포 발달, 적률상관계수, waterfall, waterfall factor, waterfall type, waterfall development,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남아프리카 Zulu 부족의 지리적 특징과 우주 세계관 연구

이일석 ( Lee Il Seok )  한국사진지리학회, 한국사진지리학회지 [2018] 제28권 제4호, 1~13페이지(총13페이지)

14세기 남아프리카 KwaZulu-Natal 지역의 Zulu 원주민은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소수민족이다. 본 연구는 Zulu 부족의 Ubuntu 라고 불리는 우주에 대한 철학, 원주민의 자연과 공동체와의 관계, 종교관 및 조상들에 대한 영혼의 믿음, 지리적 특징, 유럽인들과의 전쟁과 갈등, 소수민족의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Zulu 부족의 우주에 대한 세계관은 자연과 사회적 관습, 전통과 문화, 조상들과의 영적인 교류로써 정의될 수 있다. 이들 부족의 철학은 우주의 모든 사물의 상호 관련성을 전제로 한다. 둘째, 줄루 민족의 공동체에 대한 가치관은 가족, 신념, 윤리, 그리고 전통에 기초한다. 가치관은 궁극적으로 자연 질서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과 조상, 그...

TAG ethnic minorities, cosmological philosophy, South Africa, Zulu Tribe, Ubuntu faith, 소수민족, 우주 철학, 남아공화국, Zulu 부족, 우분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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