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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어류학회 AND 간행물명 : 한국어류학회지1402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고명훈 ( Myeong-hun Ko ) , 김해림 ( Hae-rim Kim ) , 박상용 ( Sang-yong Park ) , 방인철 ( In-chul Bang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01~108페이지(총8페이지)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의 복원학적, 발생학적 특징을 밝히기 위하여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연에서 친어를 채집한 후 실험실로 옮겨 사육하면서 약 15개월 후에 암·수의 인공 성숙에 성공하였다.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산란을 유도하였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 (n=30)은 2.21±0.06 mm이었으며, 접착성을 띤 불투명한 회색이었다. 수정란은 수온 20±1℃에서 수정 후 78시간 (50%)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6.6±0.75 mm (n=10) 이었다. 부화 후 14일에 전장 13.5±0.23 mm (n=10)로 난황 흡수가 완료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1일에는 전장 14.8±0...
TAG Hemibarbus mylodon, egg development, early life history, induce maturity, natural monument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섭식특징
송미영 ( Mi-young Song ) , 김승용 ( Seung-yong Kim ) , 홍양기 ( Yang-ki Hong ) , 이완옥 ( Wan-ok Lee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24~129페이지(총6페이지)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한강 수계인 소양호에서 자망으로 채집한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 332개체의 식성을 조사 하였다. 조사한 쏘가리의 체장은 107~321mm의 범위였으며, 135개체는 공복상태였다. 쏘가리는 주로 어류와 새우류를 섭식하였다.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어류인 빙어의 섭식비율이 가장 높았고, 새우류는 징거미새우의 섭식비율이 높았다. 먹이 생물 중 어류 비율은 쏘가리의 체장이 커질수록 증가하였으며, 계절별로는 6, 7, 10월을 제외하고 높았다. 소양호 상·중류지역보다 하류지역에서 어류의 섭식비율이 약간 높았다.
TAG Siniperca scherzeri, feeding habits, Hypomesus nipponensis, Soyang Lake
경남 한산도 봉암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한동훈 ( Dong-hun Han ) , 이대희 ( Dae-hee Lee ) , 박준수 ( Jun-su Park ) , 김준섭 ( Jun-sop Kim ) , 이용득 ( Yong-deuk Lee ) , 박종율 ( Jong-yul Park ) , 곽우석 ( Woo-seok Gwak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30~138페이지(총9페이지)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봉암에 위치한 잘피밭의 어류의 월별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월 예인망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총 30종, 3,237개체, 6,850.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한 종들은 살망둑, 그물코쥐치, 복섬,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실고기로 전체 개체수의 86.7%를 나타내었다. 잘피의 평균 엽장은 8월에 772.7±136.0 mm, 건중량 81.6 g, 11월 평균 엽장은 698.1±146.4 mm, 건중량 57.2 g, 2월 평균 엽장은 499.2±96.4 mm, 건중량 15.41 g, 5월의 평균 엽장은 642.5±208.3 mm, 건중량 61.90 g이었다. 봉암 잘피밭 어류 군집은 9월부터 12월까지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 ...
TAG Eelgrass bed, fish assemblages, Hansando
우리나라 미꾸리속 (genus Misgurnus) 알비노 개체의 미토콘드리아 및 핵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에 의한 유전적 동정
송하윤 ( Ha-youn Song ) , 문신주 ( Shin-joo Moon ) , 김근식 ( Keun-sik Kim ) , 방인철 ( In-chul Bang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39~145페이지(총7페이지)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연발생적인 미꾸리속 알비노 개체들이 낮은 빈도로 출현하고 있으나, 색소 결핍으로 인해 형태적 종 동정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핵 유전자인 recombination activating gene 1 (rag1) 영역 및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cytochrome b (cytb)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이용해 미꾸리속 알비노 개체의 분자동정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rag1과 cytb의 분자계통도에서 미꾸라지, 미꾸리, 그리고 M. mohoity로 3개의 clade가 확인되었다. 확보된 M. mohoity의 염기서열을 유전자은행의 BLAST를 이용해 유사성을 검색한 결과 M. mohoity와 가장 유사하였다. 분자계통도를 기준으로 25마리의 알비노 미꾸리속 개체의 종 동정을 수행한 ...
TAG Loach, albino, Misgurnus, hybrid, molecular markers
한국 서남해 민어 (Miichthys miiuy)의 성숙과 산란
이승환 ( Seung Hwan Lee ) , 정상덕 ( Sangdeok Chung ) , 김영혜 ( Yeong Hye Kim ) , 유준택 ( Joon Taek Yoo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09~116페이지(총8페이지)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인 민어의 성숙과 산란을 추정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민어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우리나라 서해 남부 연안에서 안강망으로 어획되어 양육된 것으로 총 453개체 중, 암컷 229개체, 수컷 211개체를 사용하였다. 성숙도와 생식소숙도지수의 월 변화 결과 민어의 산란기는 8~10월, 주산란기는 9월로 추정되었다. 50% 이상 개체가 생식 가능한 군성숙도를 살펴본 결과 암컷의 군성숙전장은 54.8 cm, 수컷은 49.0 cm로 조사되었다.
TAG Brown croaker (Miichthys miiuy), maturity, spawning
서해 중부 연안에 출현하는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장과 계절에 따른 식성 변화
최희찬 ( Hee Chan Choi ) , 허성회 ( Sung-hoi Huh ) , 박주면 ( Joo Myun Park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17~123페이지(총7페이지)
본 연구는 서해 중부 연안에 출현하는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위내용물 분석을 통하여, 위내용물 조성과 성장 및 계절별 식성변화를 분석하였다. 쥐노래미의 전장 (total length, TL)은 5.6 cm에서 32.4 cm의 범위였다. 쥐노래미는 단각류 (amphipods), 새우류 (carid shrimps), 어류 (teleosts)를 주로 섭식하였고, 그 외 다양한 저서 갑각류와 무척추동물을 소량 섭식하였다. 새우류와 어류는 미성어 (immature)와 성어 (mature)의 위내용물에서 공통적으로 우점하였다. 단각류와 갯지렁이류 (polychaetes)는 그 다음으로 우점하였는데, 단각류는 작은 크기의 어류에서, 갯지렁이류는 큰 크기의 어류에서 그 비율이...
TAG 위내용물, 식성 변화, 쥐노래미, 서해 중부 연안, Stomach contents, dietary variations, Hexagrammos otakii, mid-western waters of Korea
남극, 킹조지섬, 세종과학기지 연안에 우점하는 남극암치아속 어류 두 종의 길이와 무게의 관계
박현 ( Hyun Park ) , 김일찬 ( Il-chan Kim ) , 강승현 ( Seunghyun Kang ) , 김보미 ( Bo-mi Kim ) , 한동원 ( Dong-won Han ) , 김진형 ( Jin-hyoung Kim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2호, 146~150페이지(총5페이지)
남극 연안에 우점하는 남극암치아목과, 암치아목속 어류 두 종 (Notothenia coriiceps와 Notothenia rossii)의 전장과 무게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어류는 2017년 1월에 남극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과학기지 연안에서 낚시로 채집되었다. 총 30마리가 채집된 N. coriiceps의 평균 전장은 266.0mm였고, 7마리가 채집된 N. rossii의 평균전장은 275.4mm이었다. 평균 무게의 경우 N. coriiceps는 283.1 g이었고, N. rossii는 290 g이었다. 전장과 무게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두 종 모두 양의 상대성장 값 (b>3)을 보였다. 본 조사에서 얻은 남극 연안에 우점하는 두 종의 크기 자료는 남극 해양생물의 환경적응 기작과 생물학적 대사과정을...
TAG 길이와 무게 관계, 남극 Nototenoid, Length and weight relationship, Antarctic notothenioid, condition factor
한국 서남해 민어(Miichthys miiuy)의 연령과 성장
이승환 ( Seung Hwan Lee ) , 정상덕 ( Sang Deok Chung ) , 유준택 ( Joon-taek Yoo ) , 김영혜 ( Yeong Hye Kim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1호, 69~74페이지(총6페이지)
본 연구는 우리나라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인 민어의 이석을 이용하여 민어의 연령과 성장을 추정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민어의 이석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서해 남부 연안에서 안강망으로 어획되어 양육된 것으로 총 339개체 중, 연령사정에 이용된 개체수는 327미였다. 연령은 민어는 불투명대에서 투명대로 이행하는 지점을 윤문으로 간주하였으며, 윤문형성시기는 3~6월 (주형성시기 6월), 산란기는 9~10월 (주산란기 9월)로 추정되어 초륜이 형성되기까지의 기간은 0.75년으로 나타났다. 최고 연령은 암컷 11세, 수컷 9세로 추정되었으며, 윤문이 형성될 시기의 평균 전장을 바탕으로 비선형 회귀방법으로 추정한 Von Bertalanffy 성장식은 Lt=182.4(1- e-0.067(t+1.754)
TAG Brwon croaker (Miichthys miiuy), age and growth, otolith, Marginal Index (MI), von Bertalanffy growth curve
능성어(Epinephelus septemfasciatus) 치어의 생존율과 혈액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암모니아 노출의 영향
김정현 ( Jung Hyun Kim ) , 박종연 ( Jong Youn Park ) , 이정용 ( Jeong Yong Lee ) , 이진환 ( Jin Hwan Lee ) , 황형규 ( Hyung Kyu Hwang ) , 조재권 ( Jae Kwon Cho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1호, 13~21페이지(총9페이지)
본 연구는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를 해수 순환여과양식시스템 (RAS)에 적용하는데 문제가 되는 암모니아의 농도 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96시간 동안 암모니아 노출에 따른 생존율 및 혈액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존율 실험구의 암모니아 농도는 대조구, 0.35, 0.4, 0.5, 0.8 mg/L였으며, 96-h LC50 농도는 0.6 mg/L로 나타났다. 능성어 치어의 암모니아 96-h LC50 농도인 0.6 mg/L에서 0, 3, 6, 12, 24, 48, 72, 96시간 간격으로 12마리씩 혈액 샘플링을 하였다. 실험구의 암모니아 노출 시간이 경과할수록 혈장 코티졸, 글루코스, GOT 및 GPT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
TAG Sevenband grouper, ammonia exposure, survival rate, 96-h LC, hematological characteristics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Gobioninae)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송하윤 ( Ha-yoon Song ) , 고명훈 ( Myeong-hun Ko ) , 서인영 ( In-young Seo ) , 문신주 ( Shin-joo Moon ) , 방인철 ( In-chul Bang )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류학회지 [2017] 제29권 제1호, 52~61페이지(총10페이지)
한국고유어종 Squalidus multimaculatus의 난 발생 과정 및 초기 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성숙된 암컷 친어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를 10 IU/g의 농도로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었으며, 습식법으로 인공수정하였다. 수정란의 직경은 0.8~0.9mm로 원형으로 투명한 황색을 띈 침성 점착란이었으며, 유구는 없었다. 부화는 수온 평균 24±1°C에서 수정 후 65 시간을 전후하여 시작하였다. 부화자어는 전장이 2.5~3.1m로 입과 항문은 열려있지 않았다. 부화 후 5일째 자어는 전장이 4.0~4.2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며 입과 항문이 완전히 열리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0일째 개체의 전장은 11.2~15.7 mm로 모든 지느러미...
TAG Endemic fish, Squalidus multimaculatus, egg development, early lif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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