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발행기관
간행물  
발행연도  
발행기관 : 동양예학회 AND 간행물명 : 동양예학 AND 발행연도 : 202019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정부인 장씨의 빛나는 삶과 업적
김수정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51~82페이지(총32페이지)
선비‘정신’과 신사도
김영필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83~102페이지(총20페이지)
略析中國古典文學思想
楊錦富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03~114페이지(총12페이지)
‘文心’과 ‘詩情’은 중국문학의 특질인데, 서양문학의 특질 또한 이와 같다. 이러한 文心이 있어야 문학의 내포가 보존될 수 있으며, 이러한 詩情이 있어야 文人의 性情이 펼쳐질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합일하게 되면 문학의 기저에 깔린 의미가 드러나게 된다. 총괄하여 말하면, 문학의 지극한 경지는 결코 한 사람의 한 때의 심정을 부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廣大無限한 천지와 悠久浩然한 인생의 의미를 지닌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단지 일시적 감흥이거나 혹은 개인 생애의 기록에 지나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다가 이내 없어지게 될 뿐이니 결코 오랫동안 존속할 수 없다.
『맹자』, 유교 사상의 이론을 구축하다
장윤수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15~129페이지(총15페이지)
‘文心’과 ‘詩情’은 중국문학의 특질인데, 서양문학의 특질 또한 이와 같다. 이러한 文心이 있어야 문학의 내포가 보존될 수 있으며, 이러한 詩情이 있어야 文人의 性情이 펼쳐질 수 있다. 이 두 가지가 합일하게 되면 문학의 기저에 깔린 의미가 드러나게 된다. 총괄하여 말하면, 문학의 지극한 경지는 결코 한 사람의 한 때의 심정을 부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廣大無限한 천지와 悠久浩然한 인생의 의미를 지닌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단지 일시적 감흥이거나 혹은 개인 생애의 기록에 지나지 않아서 일시적으로 영향을 주다가 이내 없어지게 될 뿐이니 결코 오랫동안 존속할 수 없다.
中日书法(道)交流之思
朱仁夫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31~143페이지(총13페이지)
중국과 일본의 書法(道) 교류는 2천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2천여년 동안 중일 양국의 ‘一衣带衣’의 편리함 덕분에 두 나라 국민은 대대로 우호적인 정을 이어가며, 두 나라 문자의 互惠, 두 나라 국민들의 심리적 융합, 두 나라 서법(도) 예술의 공동 번영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중국과 일본의 서법과 서도 교류는 세계문화예술 교류의 역사상 가장 기이한 현상으로, 시간(2천여 년)과 참여 인원(帝王과 정계의 요인들로부터 文人과 平民에 이르기까지)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중국 서법과 일본 서도의 교류는 중국 東漢(後漢)시기(일본 야요이 중기)에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역사를 지닌다. 그렇다면 양국 국민들이 ‘국가 의 精髓’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자부하는 서법(도)을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서로 돕고, 함께 번영 발전시킬 수...
TAG 中国书法, 日本书道, 交流
청년 품성교육에 관한 나의 생각
黃炳亮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45~159페이지(총15페이지)
중국과 일본의 書法(道) 교류는 2천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2천여년 동안 중일 양국의 ‘一衣带衣’의 편리함 덕분에 두 나라 국민은 대대로 우호적인 정을 이어가며, 두 나라 문자의 互惠, 두 나라 국민들의 심리적 융합, 두 나라 서법(도) 예술의 공동 번영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중국과 일본의 서법과 서도 교류는 세계문화예술 교류의 역사상 가장 기이한 현상으로, 시간(2천여 년)과 참여 인원(帝王과 정계의 요인들로부터 文人과 平民에 이르기까지)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중국 서법과 일본 서도의 교류는 중국 東漢(後漢)시기(일본 야요이 중기)에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2천년의 역사를 지닌다. 그렇다면 양국 국민들이 ‘국가 의 精髓’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자부하는 서법(도)을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서로 돕고, 함께 번영 발전시킬 수...
‘대한제국(大韓帝國)’의 국가전례서(國家典禮書) 『대한례전(大韓禮典)』에 대하여
金永時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61~195페이지(총35페이지)
朝鮮의 國家典禮書인 國朝五禮儀1)가 편찬된 후 새로운 禮制가 생겨나면서 五禮儀 중 개정되거나 폐지되어야 할 부분이 많아져 英祖가 1744년(영조 20) 國朝五禮儀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國朝續五禮儀2)를 편찬하였다. 1897년(고종 34, 광무 1) 高宗이 ‘大韓帝國’의 건국을 선포하고 1대 光武帝에 卽位할 때 皇帝國에 걸맞은 國家典禮書로 편찬한 禮書가 『大韓禮典』3)이다. 본고는 『大韓禮典』의 편찬 양상을 검토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는 ‘大韓帝國’의 국가전례서인 『大韓禮典』이 ‘大韓帝國’의 국가적 신념과 독립국의 위상이 용해되어 있고, 우리 조선의 문화적 특징이 잘 드러난 國家典禮書로 판단했으며, 아울러 大韓帝國 皇室의 국가의례를 皇帝儀로 격상하여 거행함으로써 현재 우리 시대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한자어와 대응 중국어의 교육 전략 연구
方香玉 , 张美兰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197~207페이지(총11페이지)
한국은 중국의 이웃 국가 중 하나로, 관습과 문화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게 됨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두드러진 표현은 언어 문화적 영향이다.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나 한국인 중국어 학습자들은 한국어에 많은 한자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나 중국어를 배우는 데 있어 분명한 이점을 갖게 한다. 그러나 한국어 한자어는 중국 한자어와는 어의나 독음, 쓰기, 형태 면에서 크게 다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우선, 한국어 한자어의 개념을 살펴보고, 다음으로 한국 유학생의 중국어 학습에 미치는 한국어 한자어의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국 한자어의 수업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한국어와 중국어수업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자 한 데 그 목적을 둔다.
TAG 한국 한자어, 대응 중국어, 언어 전이 현상, 교육 전략
한국 외교 담화에서 1인칭대명사의 신분 구축 연구: 감정이입(pragmatic empathy)과 감정소외(pragmatic de empathy) 시각에서
陈娟 , 陈艳平  동양예학회, 동양예학 [2020] 제42권 209~229페이지(총21페이지)
1인칭대명사는 발화자가 직접적으로 자신을 지시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담화 환경에서 신분이나 권세를 민감하게 반영하여 발화자와 청자의 심리적 거리, 친밀도, 사회적 관계, 그리고 대화 상황에 따라서 다른 지칭 형식을 선택한다. 본고는 2018년 외교 브리핑 담화를 바탕으로 감정이입과 감정소외 시각에서 신분 구축의 이론적 틀 속 1인칭대명사의 사용과 분포를 분석하여 외교 답변에서 발화자가 다른 1인칭대명사를 사용할 때, 선택 뒤에 숨은 화용 의도를 탐구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 1) 1인칭 단수 대명사보다, 대변인은 1인칭 복수 대명사를 더 많이 사용하여 사회적 신분을 구축한다. 2) 1인칭 단수 대명사 ‘저/제’는 담화에서 정확한 지칭을 할 수 있으므로 개인적 신분만 구축한다. 개인적 신분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감정소외에 관련이 있다. 3) 1인칭...
TAG 1인칭대명사, 신분 구축, 감정이입, 감정소외, 외교 담화, First person pronoun, Identity construction, Pragmatic empathy, Pragmatic de empathy, Diplomatic discours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