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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한국서양사학회 AND 간행물명 : 서양사론1648 개 논문이 검색 되었습니다.
이주사학회 기획, 『영화, 담다 그리고 비추다 - 이민, 인종주의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코리브르, 2016)
이은영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3권 240~246페이지(총7페이지)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통해 영국의 근대를 보다 이영석, 『영국사 깊이 읽기』 (푸른역사, 2016)
허구생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3권 247~255페이지(총9페이지)
산업화 시대의 기록으로서 산업유산-독일 루르 산업문화의 사례-
정용숙 ( Jung Yong-suk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72~108페이지(총37페이지)
이 논문은 산업화 시대의 역사기록으로서 `산업문화`의 기원과 전개를 독일 루르 공업지역 사례를 통해 고찰한다. 이 지역을 고른 이유는 독일에서 오늘날 산업문화 개념의 활성화는 탈산업화 시기 중공업 구조조정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 우선 20세기 전반기 독일에서 기술기념물 개념의 탄생과 전개를 추적하고, 다음으로 1960년대 이후 본격화된 산업구조조정과 관련하여 루르 산업문화의 전개 과정을 살피고, 마지막으로 산업문화의 상업화에 대한 비판을 다룬다. 용광로, 가스탱크, 권양탑 등 과거에 노동자들의 노동과 삶의 장소였던 거대한 산업 구조물들은 오늘날 산업문화로 거듭나 탈산업화 시대의 산업풍경을 구현하고 산업화와 노동의 역사를 체험하는 공간이 되었다. 산업문화가 전달하는 산업화와 노동의 역사는 그 어떤 기록보다 더 개성적이고 섬세하며 독특하다. 루...
TAG 산업문화 (industrial heritage), 기술기념물 (technical monuments), 루르 지역 (Ruhr area), 산업구조조정 (restructuring of heavy industry), 탈산업시대의 산업풍경 (industrial landscape of post-industrial era), 역사문화 (public history)
프랑스 제3공화정 초기 공교육으로서의 초등교육체계의 완성
김정인 ( Kim Jung-in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141~171페이지(총31페이지)
1881년과 1882년의 페리법은 6세부터 13세까지 남녀 아동의 초등교육을 무상, 의무, 세속화시켰다. 하지만 국가가 제공하는 교육은 단순히 일반초등학교를 넘어서 아래로는 유치원, 위로는 고급초등학교와 중등실업학교로 확대되었다. 또 남녀 교사의 양성을 위해 각 도 단위로 사범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이 학교의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초등교육고등사범학교들 역시 만들어졌다. 한편 중등교수요원 양성을 위한 남녀고등사범학교의 유지 역시 국가의 의무가 되었다. 결국 초등교육으로부터 고등교육까지 이어지는 민중의 공교육체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TAG 공화국 (Republic), 공교육 (Public Education), 초등교육 (Elementary Education), 교사-공무원 (Instituteur-Official), 페리법 (Ferry Act)
1950년대 SPD의 독일정책(Deutschlandpolitik)의 변화
김진호 ( Kim Jin-ho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172~205페이지(총34페이지)
1950년대 독일 사회민주당(이하 SPD)의 독일정책의 기조는 재통일 추구 및 서독의 서방화 및 재무장 반대였다. 그리고 이러한 1950년대 SPD의 독일정책을 대변한 것이 1959년 3월 18일에 발표된 독일계획(Deutschlandplan)이다. 그러나 SPD는 1959년 11월 고데스베르크 강령을 통해 독일계획을 폐기시켰다. 그리고 1960년 6월 30일 베너의 연방의회 연설은 SPD의 독일정책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베너는 SPD가 적극적으로 서방화를 추진하고 독일정책에 있어서 기독교민주당(CDU)와 공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러한 SPD의 변화는 선거결과의 참패, 소장파의 권력투쟁, 국제상황의 변화로 인해 가능했다. 1955년 제네바 회의의 결렬이후 독일 이해당사국들의 현상유지 정책으로 인해 SP...
TAG 독일사회민주당(SPD), 독일계획(Germany Plan(Deutschlandplan)), 독일정책(German Policy(Deutschlandpolitik)), 쿠르트 슈마허(Kurt Schumacher), 헤르베르트 베너(Herbert Wehner), 콘라트 아데나워(Konrad Adenauer)
사이드의 인문학과 인문주의-계몽과 해방을 향한 수용과 저항의 `문헌학`-
김현식 ( Kim Hyun-sik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206~238페이지(총33페이지)
이른바 인문학의 위기를 사이드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가 볼 때, 인문학은 언제나 깊고 막다른 곤경에 처해 있는 양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그가 인문학의 무용성이나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한 인문주의의 무가치성을 인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종교적 광신, 근본주의, 폐쇄적 민족주의 등 우리 시대의 반인문주의적 경향이 심화될수록, 사이드는 오히려 계몽과 해방과 자유를 향한 인문학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선생과 학자, 그리고 지식인으로서의 인문학자의 위상을 강조함으로써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사이드는 역사적·학술적 개념으로서의 인문학과 인문주의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의 관심사는 언제나 현재적 삶속에서의 인문학, “쓸모 있는 실천으로서의 인문주의”였던바, “오늘날 교전과 실제 전쟁, 각종 테러리즘으로 넘쳐나는 이 혼란스런 세계를 살아가는 선생이자 지식인으...
TAG 에드워드 사이드(E.W. Said), 인문학(Humanities), 인문주의(Humanism), 인문학자(Humanist), 지식인(Intellectual)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엮음, 『아우구스투스 연구』 (책과함께, 2016)
김경현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297~305페이지(총9페이지)
이른바 인문학의 위기를 사이드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가 볼 때, 인문학은 언제나 깊고 막다른 곤경에 처해 있는 양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그가 인문학의 무용성이나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한 인문주의의 무가치성을 인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종교적 광신, 근본주의, 폐쇄적 민족주의 등 우리 시대의 반인문주의적 경향이 심화될수록, 사이드는 오히려 계몽과 해방과 자유를 향한 인문학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선생과 학자, 그리고 지식인으로서의 인문학자의 위상을 강조함으로써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사이드는 역사적·학술적 개념으로서의 인문학과 인문주의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의 관심사는 언제나 현재적 삶속에서의 인문학, “쓸모 있는 실천으로서의 인문주의”였던바, “오늘날 교전과 실제 전쟁, 각종 테러리즘으로 넘쳐나는 이 혼란스런 세계를 살아가는 선생이자 지식인으...
몰리 굽틸 매닝, 이종인 역, 『전쟁터로 간 책들』 (책과함께, 2016)
이춘입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306~312페이지(총7페이지)
이른바 인문학의 위기를 사이드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가 볼 때, 인문학은 언제나 깊고 막다른 곤경에 처해 있는 양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그가 인문학의 무용성이나 인문학적 지식에 기반한 인문주의의 무가치성을 인정한 것은 결코 아니다. 종교적 광신, 근본주의, 폐쇄적 민족주의 등 우리 시대의 반인문주의적 경향이 심화될수록, 사이드는 오히려 계몽과 해방과 자유를 향한 인문학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선생과 학자, 그리고 지식인으로서의 인문학자의 위상을 강조함으로써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다. 사이드는 역사적·학술적 개념으로서의 인문학과 인문주의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의 관심사는 언제나 현재적 삶속에서의 인문학, “쓸모 있는 실천으로서의 인문주의”였던바, “오늘날 교전과 실제 전쟁, 각종 테러리즘으로 넘쳐나는 이 혼란스런 세계를 살아가는 선생이자 지식인으...
`동원`과 `자기실현` 사이에서-1930년대 스탈린 체제 하의 스타하노브카 여성의 현실-
기계형 ( Ki Kye-hyeong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109~140페이지(총32페이지)
이 글의 목적은 1930년대 스탈린체제 하의 여성의 동원과 자기실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소비에트 국가건설에서 양자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볼셰비키정부는 한편으로 여성의 해방과 평등을 공식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들을 다양한 산업영역에 동원하였다. 특히 스탈린시대에 농업집단화와 공업화의 수행뿐만 아니라 공중보건, 의료, 교육, 주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경제적 동원은 매우 중요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이 고안되었다. 이 논문은 2장에서는 새로운 소비에트 인간의 전형이자 동원을 위한 모델로서 영웅적 여성과 노동하는 여성이 등장하는 배경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노동하는 여성의 생산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섬유산업에서 스타하노프운동을 이끈 예브도키야 비노그라도바의 활동을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1930년대 스탈린 ...
TAG 여성의 동원과 자기실현 (mobilization and self-realization), 예브도키야 비노그라도바 (Evdokiia Vinogradova), 스탈린체제 (Stalin regime), 스타하노프운동 (Stakhanovite movement), 스타하노브카 (Stakhanovka)
펠로폰네소스 전후 데켈레이아의 시민권 문제-데켈레이아 법령-
이상덕 ( Lee Sang-duk )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2017] 제132권 9~38페이지(총30페이지)
고대 아테네의 시민권은 많은 그리스인들이 선망하는 것이었다. 합법적, 비합법적으로 아테네 시민권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아테네 시민권법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계속해 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로 기원전 6세기말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을 통해 도입된 데메 차원의 시민 등록제와 기원전 5세기 중반 양 부모 모두 아테네 시민일 경우에만 시민권을 부여하는 페리클레스의 시민권법을 들 수 있다. 기원전 4세기 초 일련의 데켈레이아 법령들은 데켈레이아데메가 당면한 시민권 문제와 그 해결책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데켈레이아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중 스파르타의 주둔지였다가 전후 스파르타가 조치 없이 철수하면서 시민권의 혼란이 특히 심했다. 이 혼란을 기회로 삼아 자신이 아테네 시민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한 통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리시아스의 변론은...
TAG 데켈레이아 법령(Decelean decree), 아테네 시민권법(the Athenian Citizenship law), 리시아스(Ly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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