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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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은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007년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다시 수교한지 15주년 되는 해이다. 지난 15년간 양국은 경제적 교역은 물론,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를 다져왔다. 양국의 교역액은 1992년 27억 달러에서 2006년 695억 달러로 약 25배 증가하였고, 인적교류도 대폭 확대되었다. 1993년 방중 한국인은 약 11만 명, 방한 중국인은 약 10만 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는 총 147만 명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했고 방한한 중국인 수는 90만 명으로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중국에서의 한류열풍과 한국에서의 중국어 학습 열풍도 양국의 다양한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들이다.
하지만 이렇게 교류가 늘어나고 우호를 다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중국을 진정한 우방이라고 볼 수 있을까? 최근의 몇몇 사례들을 보면 그 질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대답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고유한 역사인 고구려, 발해 등 고대사를 왜곡하고 영토주권을 위협하는 동북공정이 얼마 전 큰 이슈였으며,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서도 우리의 입지를 좁히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밖에도 중국 공안에 의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는 탈북자 동포 문제와 백두산에서의 군사훈련 등 중국의 저의를 의심해봐야 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중국은 한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일까? 친구로 생각하는 것일까 적으로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친구일 수도 적일 수도 있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어떤 경우 우리를 적으로 볼 것이며, 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중국의 한반도 전략을 정확히 파악해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이 정부 수립 직후 국내 통일도 이루지 못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적한 가운데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면서 참전하였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은 중국의 한반도 전략을 극명하게 드러낸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원인을 통해 그 한반도 전략을 분석해보는 것은 한중관계의 미래를 전망하고 우리의 대응전략을 강구하는데 있어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友 乎 敵 乎
영상 개요
1. 서론

올해는 한중수교 15주년 되는 해이다.
지난 15년간 양국 간의 교역액은 25배 증가하여 중국은 한국의 최대 무역국으로 부상하였다. 최근에는 중국어가 ‘미래의 경제언어’로 각광받으면서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초, 중고생까지 중국어를 배우는 등 그 학습 열기가 뜨겁다. 또한 지난 5년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의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중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이런 중국에 대해 우리 대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 젊은이들은 중국에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중국도 우리를 우호적으로 생각할까?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런 호의적인 감정이 우리만의 중국에 대한 짝사랑이 아닐지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