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서의한 학기를 마치며
분야
hwp中國 친구들은 나와서 장기자랑을 여러 가지를 보여주었다. 춤을 추는 친구들도 있었고 演劇을 하는 친구들, 노래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중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고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演劇을 하는 친구들이였다. 모든 것을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많이 努力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 舞臺였다. 舞臺 중간 중간에 게임도 하면서 中國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했다. 中國 친구들의 舞臺가 끝나고 드디어 韓國 留學生들의 차례가 왔다. 처음에는 다른 學校에서 먼저 노래를 불렀다. 여자 두 명이 나와서 노래를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中國 친구들보다 역시 韓國 친구들이 더 잘 부르는 것 같았다. 노래가 끝나고 우리 學校 차례가 되었다. 여자 두 명이서 나가 춤을 추웠는데 韓國 여자가수의 여러 가지 노래에 맞추어 꽤 길게 보여주었다. 韓中交流會에서 보여준 舞臺 중에 가장 멋있는 舞臺였다. 우리 팀이 끝나고 다음 舞臺도 韓國 팀이 나와 춤을 추었는데 우리 팀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참가한 팀 모두 멋있었고 열심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舞臺가 끝나자 舞臺를 정리하며 韓國 동아리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宿所로 돌아가려는데 나가기 전에 초밥 한 세트씩을 膳物로 주어 宿所에서 그날 저녁은 오랜만에 초밥으로 먹을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봐도 매우 즐겁고 뜻 깊은 經驗이었다.
2. HSK 試驗
HSK 試驗을 보는 날인 12月 4日이 왔다. 대부분 이번에 試驗을 보기 때문에 學校에서 버스 한 대를 제공해 이 버스를 타고 다 같이 移動하게 되었다. 試驗을 보는 場所는 杭州에 있는 浙江大學校였다. 6시에 出發해서 浙江大學에 到着하니 8시 정도가 되었다. 9시에 試驗이 始作하기 때문에 잠시 밖에서 쉬다가 試驗을 보러 試驗場으로 향했다. 試驗을 보는 敎室에 가니 外國人들도 많이 보이고 韓國人들도 여럿 있었다. 막상 始作하기 직전이 되니 매우 緊張이 되었다. 드디어 試驗이 始作되고 앞에 監督官이 여러 가지 注意事項을 알려주었다. 듣기평가를 먼저 풀었는데 中國교수님이 말씀해주신 것보다는 말의 빠르기가 빠르지는 않았다. 듣기평가를 풀고, 읽기 問題를 풀기 始作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라서 매우 애를 먹었다. 마지막으로 쓰기를 풀었는데 順序 맞추기와 作文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리고 HSK 試驗이 전체적으로 시간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듣기, 읽기, 쓰기가 시간이 다 따로 나누어져 있어서 시간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졌다. 이렇게 11시 정도가 되어서 試驗이 다 끝나고 敎室을 빠져 나와 서로 試驗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들 시간이 부족했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4級과 6級 試驗은 먼저 끝났고 아직 5級 試驗이 남았고 다시 學校로 돌아가는데 4~5시간 정도가 남아서 點心도 먹고 杭州 구경도 하기위해 밖으로 나갔다. 멀리까지는 가지 못하고 市內라도 구경하기 위해 中國人에게 길을 물어 市內로 버스를 타고 갔다. 역시 大都市고 週末이라 그런지 市內에는 사람이 굉장히 붐볐다. 市內를 돌아다니며 여러 商店들도 구경하고 飮食들도 사먹으며 다니다 조금 疲困하고 돌아갈 시간도 가까워져 구경을 그만하고 모이기로 한 場所로 돌아갔다. 다시 버스로 돌아와 쉬다가 모두 다 모이고 나서 嘉興으로 復歸를 했다.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試驗으로 인한 緊張이 풀리며 疲困이 몰려와 오는 내내 버스 안은 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3. 西塘旅行
HSK 試驗이 끝나고 일주일 후 西塘으로 團體旅行을 가게 되었다. 西塘은 미션 임파서블 3의 촬영지로도 有名하고 江南의 6대 水鄕중 하나인 인구 7만의 水鄕마을이다. 水鄕이란 運河마을을 일컫는 말로 西塘은 옛날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고 遺蹟들도 잘 保存되어 있다고 한다. 點心을 먹고 12시에 버스에 모여 出發을 하게 되었다. 유독 西塘으로 놀러가는 이날이 바람이 많이 불어 춥게 느껴졌다. 1시간 정도를 버스를 타고 가니 到着을 하게 되었다. 버스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니 드디어 영화에서 보던 西塘의 모습이 보이기 始作했다. 미션 임파서블 3의 촬영지로 有名해서 그런지 觀光客도 많았고 入場券도 따로 받았다. 우리는 미리 入場券을 學校 쪽에서 구해주었기 때문에 따로 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西塘의 주변 다른 水鄕 마을과 차이점은 河川을 길게 끼고 廊棚이라는 기와 처마가 쭉 이어져 있어 徒步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廊棚을 따라 각종 商店이 蕃盛하여 예로부터 物資와 交易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때문에 베네치아나 浙江 등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河川 위 建物 樣式과는 또 다른 독특한 風景을 演出한다고 한다. 入口를 통과해 西塘 內部를 돌아다녀 보니 익히 듣던 것처럼 아름답고 中國의 베네치아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를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商店들이 많이 보이는데 신기하고 재미난 物件들이 많이 보였고 中國 飮食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또 京劇 같은 것도 볼 수 있었고 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추워 모이 많이 疲困하고 힘들었지만 西塘의 風景에 빠져 금세 시간이 지나갔다. 구경을 하면서 이것저것 사기도 했는데 觀光名所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 物價가 약간 비싼 듯 했다. 西塘에서 2~3시간을 보내니 돌아갈 때 되었다고 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돌아왔다. 西塘구경을 마치고는 嘉興에서 우리를 責任지고 계시는 분이 저녁을 사주신 다고해서 다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먹은 건 호구어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샤브샤브 같은 요리였다. 肉水에 여러 가지를 넣어 데쳐 먹는 飮食인데 고기, 야채, 해산물 등 여러 가지를 넣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香과 맛이 너무 강해서 자주 먹기에는 어려운 飮食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이번 저녁식사에는 다른 교수님들도 함께해 뜻 깊은 자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