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개론 애정소설 우리나라 중국 배경으로 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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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개론 애정소설 우리나라 중국 배경으로 한 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남녀 간 애정문제는 인간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므로, 문학에 있어서도 고소설의 작가들도 이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었다.
가장 먼저 나온 세조 때 김시습이 쓴 ‘금오신화’ 5편중의 ‘만복사저포기’나 ‘이생규장전’ 같은 작품은, 애정소설의 성격을 띠고 있는 선행적인 작품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애정소설은 16세기 선조 때부터 쓰여 지기 시작했다.
1.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작품
작품
줄거리 및 특징
운영전
(雲英傳)
‘수성궁몽유록(壽城宮夢遊錄)’ 또는 ‘유영전(柳泳傳)’이라고도 한다. 안평대군(安平大君)의 수성궁을 배경으로 궁녀 운영과 소년 선비 김진사와의 사랑을 다룬 소설이다. 고대소설에서 보기 드문 비극적 성격의 작품으로 주목되고 있다.
유영이 안평 대군의 저택인 수성궁에 놀러 갔다가 천상 사람이 된 김 진사와 운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어느 날 운영과 김 진사는 운명적으로 만난다. 그리고 이들의 만남은 곧 뜨거운 사랑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시비인 특의 농간으로 둘의 사랑 행각은 드러나고. 운영이 먼저 자결하자 이어 김 진사도 그녀의 장사를 치른 다음 자살한다.
영영전
(英英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