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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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동서양의
생명철학
2. 유교
3. 도교
4.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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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생명철학
고대 그리스, 플라톤 “동식물의 질료 속에 영혼이 들어옴으로써 생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명을 이해”
아리스토텔레스 “생명현상은 영혼이 몸과 결합했을 때 생긴다는 목적론적 생명체론을 주장”
근세, 생명현상을 기계론적으로 설명하는 데카르트 “생명현상은 자연 속에 있는 여러 자동기계들의 물리적 구조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물리적 사태이다”
데카르트는 물질을 연장된 실체로 보고 정신을 사유하는 실체로 이원화시킴으로써 정신의 세계를 물질로부터 정화(淨化)시켰고, 정신을 영혼과 사유의 동일선상에서 보며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함으로써, 아리스토텔레스적 생명이해에 따라 전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던 동식물의 영혼을 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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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생명철학
19세기 중엽 생물학, 다윈의 생물진화론은 생명현상을 보편적으로 관찰하고 체계화시켰으며, 서양의 생명사상사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던 플라톤주의와 아리스토텔레스주의를 무너뜨렸다.
목적론적인 세계관을 배제한 다윈의 진화론은 생철학에 영향을 주었고, 생철학자인 베르그손에 따르면 모든 생명은 물질의 저항을 뚫고 진화하고 비상하려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충동 에너지를 갖고 있는데 이 힘이 엘랑 비탈(생명에 대한 충동)이다. 개체생명체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우주도 그 속에 내재하는 엘랑 비탈의 힘에 따라 창조적으로 진화하고 전개된다는 것이다.
한스 요나스는 현상학적으로 생명현상들을 사태 자체에서부터 출발하여, 생명의 내면성의 특성을 변증법적인 자유, 초월, 살려고 애쓰는 자기목적, 죽음과의 투쟁 등으로 기술한다.
그는 기술할 뿐아니라, 현상학의 한계선상에서 더 나아가 형이상학을 포기하지 않으며, 윤리학을 향한 지평까지 열어놓으며 모든 생명은 살려고 애쓰고 초월하는 자기목적을 가진 존재이고, 바로 이러한 사태 자체가 모든 생명의 가치를 세워주는 존재론적인 공리와 같은 것이라고 이해했다. 즉 모든 생명체가 살려고 애쓴다는 사태 자체가 그 생명체들을 그 자체로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생명을 신이 주신 선물로서 이해하며, 생명의 신비를 경외에서 발견한다.
기독교의 창조설은 생명은 자연적기계적 인과론에 의해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체가 없는 허무(non-being)의 개념에서 신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창조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신의 의지에 의한 창조주의와 인간중심주의를 포괄하는 생명관이다.
동서양의 생명윤리, 아카넷, 이상목
환경윤리, 대우학술총서, 진교훈
그림으로 이해하는 생태사상, 개마고원, 김윤성
생명사상과 윤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도성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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