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음식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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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멕시코의 음식의 이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멕시코 음식은 여러 민족, 부족들로 구성된 원주민들의 음식문화와 스페인, 프랑스 점령자들의 음식문화와 수도원 음식문화의 영향, 그 후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이민자들의 음식문화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고 완성된 역사적, 문화적 퓨전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멕시코 음식문화의 특징
♤ 아메리카 원주민의 식생활
아메리카 원주민문화는 옥수수문화라고 말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옥수수가 그들이 즐겨 먹는 식량이다. 옥수수는 주식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차게 해서 마시는 오르차따와 추운 지방에서 큰 양동이에 가득 끓여 마시는 아똘레라는 음료수의 재료로도 쓰인다. 고구마, 콩, 감자, 호박, 땅콩 등도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식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민들의 음료수에는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술과, 시원하고 영양이 되는 음료수 등이 많이 있다. 현재도 멕시코 원주민들은 이러한 음료수나 술을 집에서 만들어 마신다. 또한 야마와 같은 동물의 고기를 익히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했다. 아직도 세상과 접촉이 그리 많지 않은 산골마을에서는 옛날의 식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원주민들이 많이 있다.
♤원주민음식과 유럽음식의 접목
오늘날 멕시코 음식문화는 아메리카 원주민 음식문화와 스페인 음식문화의 혼합으로 탄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스페인의 중남미 정복은 메스티조(중남미 원주민과 유럽인의 혼혈인종)라는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음식문화에서도 혼합된 형태를 만들어 냈다. 요리에서 육류의 사용이 다채로워졌고, 밀의 경작으로 인해 빵이 옥수수와 함께 주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포도주와 식용유의 사용으로 식탁은 더욱 풍성해졌다. 이렇게 스페인 정복기간 동안 새로운 요리법이 무수히 개발되었는데, 여기에는 수녀들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즉 매일 매일 사제와 수녀들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는 수도원 주방은 상당한 요리솜씨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찍부터 신대륙의 원주민들은 자생하는 식물과 야생동물을 주식으로 삼았고, 서구인들은 목장과 농장을 만들어 육류와 빵의 식단은 준비하는 일에 몰두하였다. 그리하여 멕시코는 원주민의 음식 생활에 서구인의 새로운 문화가 접합되어 발전을 시켜 나가게되었다.
한편, 멕시코 음식문화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특징은 옥수수의 사용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기원전 7000년경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이 중앙아메리카문화를 옥수수문화라고도 한다. 이는 토양이 옥수수 재배에 적합하여 대규모생산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옥수수와 함께 멕시코 요리를 얘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추를 사용하는 점이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의 작고 빨간 것에서부터 별로 맵지 않은 피망에 이르기까지 약 200여 종의 다양한 고추가 있다. 각종 소스를 만드는데 쓰이는 고추는 요리의 재료로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몰레(mole) 요리인데 몰레를 싫어하면 반역자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레는 멕시코 인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통음료와 술도 멕시코 음식문화를 설명하는 중요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현대의 멕시코 인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로는 우선 청량음료를 들 수 있다. 콜라의 경우 1인당 소비량이 세계 제1위라고 한다. 전통음료로는 과일 음료를 들 수 있는데, 투나(선인장 열매)나 망고와 같은 열대 과일들을 갈아서 설탕을 가미하거나 하마이카(jamaica)라는 꽃을 갈아 만들거나 쌀을 불려서 갈아 만든 오르차타(horchata)등이 사랑 받는 음료들이다. 멕시코 인들은 이런 과일 음료들을 식사 때 즐겨 마신다. 그리고 현대 멕시코 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주류로는 맥주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전통주로는 마게이(maguey)즙을 발효시켜만든 우리나라의 막걸리와 비슷한 뿔게(Pulque)를 들 수 있다. 서민들이 주로 마시는 풀케는 맥주가 들어옴에 따라 소비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일반인의 사랑을 받는 술이라고 할 수 있다. 뿔께와 함께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은 떼낄라(tequila)이다. 10년 생 이상의 아가베(agave:용설란)를 3년 이상 발효시켜 만든 멕시코의 국가적인 술이라고 할 수 있는 떼낄라는 특허법에 의해 상표를 보호받고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도 상공부의 감독을 받는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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