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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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예매체의 개념
2. 공예매체의 분류
3. 공예매체 특징 및 기법; 선재
4. 공예매체 특징 및 기법; 선재 외
1. 공예매체의 개념
: 공예 매체는 내담자들에게 미술치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표현 증진에 도움을 준다. 평면적인 작품뿐 아니라 입체적인 작품 활동이 가능하며, 다양한 매체와 혼합하여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 공예 작업은 여러 가지 장식 재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취미로 하는 공예 활동이나 혹은 작업 치료시간의 공예 활동과 비슷하게 보기도 한다. 하지만 미술치료 시간의 공예 작업은 다른 공예 시간과는 다른데, 그 이유는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한다고 하더라도 장식이 주된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1) 선재
: 선을 표현할 수 있는 매체들로서, 구부리거나 묶거나 서로 연결하고 꼬아서 표현할 수 있다.
평면적인 표현과 입체적인 표현이 모두 가능하다.
♣ 수수깡, 지끈, 모루, 털실, 노끈, 빵끈, (색)철사, 리본끈, (색)빨대,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성냥개비 등
2) 선재 외의 매체
: 선재나 다른 회화매체와 함께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 에바, 사포, OHP필름, 폼보드, 부직포, 스티로폼, 스팽글, 단추, 뿅뿅이, 솜, 스티커, (컬러)종이컵접시, 우드락 등
2. 공예매체의 분류 Ⅰ(*미술치료의 매체활용법)
선재
선재 외
수수깡
매직콘
모루
빵끈
공예철사
나무젓가락
털실
지끈/노끈
부직포
종이컵접시
뿅뿅이
단추
솜
스티로폼
스팽글
스티커
색빨대
우드락
2. 공예매체의 분류 Ⅱ (※ 미술치료학 ‘오브제’)
1) 부드러운 재료
: 그 자체로 내담자들에게 상당히 호소력을 지닌다. 부드러운 촉감 때문에 어머니를 연상시킨다거나 위안을 주는 특별한 대상이 되기도 한다.
♣ 깃털(타조 털, 새 깃털, 거위 털), 솜, 뿅뿅이, 가제 붕대, 석고 붕대 등
2) 딱딱한 재료
♣ 단추, 구슬, 스팽글, 색모래, 색자갈, 나무조각, 스티로폼 등
3) 끈 재료
: 굵기 별, 색 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 털실, 노끈, 종이끈, 장식끈, 모루, 철사, 공예철사, 빵끈 등
4) 기타
: 과자, 음식 재료, 스티커, 스탬프, 각종 잡지 등
☞ 미술작업에서 공예 매체의 범위가 무한히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 공예매체 작업도구
: 자르고 붙이는 기본적인 작업을 위한 재료들로, 가위, 칼, 풀, 테이프, 목공용 풀, 글루건 등이 있다.
가위 : 오른손잡이 가위가 일반적이지만, 왼손잡이 가위도 있다. ‘핑킹 가위’는 지그재그 선으로 오릴 수 있다.
칼 : 칼도 사용을 하지만, 아동 내담자나, 자신을 상해할 위험이 있거나, 병원 정신과에서 집단으로 미술치료작업을 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 : 선을 긋고 오릴 때 내담자들이 원할 때가 종종 있기 때문에 준비한다.
풀 : 액체 풀이나 고체 스틱 풀(딱풀)을 사용한다. ‘반짝이 풀’도 있는데 풀에 반짝이 가루가 섞여 있어서 풀을 바르면 자연스럽게 반짝이도 함께 발린다.
글루건 : 실리콘보다 더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다. 단, 글루건은 전기에 꽂아서 고체로 된 풀을 녹여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화상에 유의해야 한다. 딱딱한 재료를 서로 붙이거나 장식물을 접착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테이프 : 스카치 테이프가 대표적이고, 마스킹 테이프나 색지 테이프도 있다. ‘마스킹 테이프’는 잘 붙고 떨어질 때 깨끗하게 잘 떨어진다. 손 조절이 미숙한 내담자들과 작업할 때 종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종이를 붙여 두기도 하며 혹은 깔끔한 테두리 작업을 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3. 공예매체 특징 및 기법; 선재
1) 수수깡
꼴라주
: 다양한 회화 매체로 밑그림을 그린 후 수수깡으로 장식하거나, 수수깡으로 밑그림을 표현한 후 다양한 회화 매체로
표현할 수도 있다.
(2) 그리기(찍기 등)
: 붓처럼 수수깡을 손에 잡기 편한 크기로 잘라 수수깡 끝에 원하는 색깔의 물감을 묻혀 표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