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

 1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1
 2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2
 3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3
 4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4
 5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5
 6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6
 7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7
 8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15.03.29
  • 8페이지 / hwp
  • 1,100원
  • 33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박물관 기행문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 답사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프리카라고 하면 무더운 날씨, 사막,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검은 피부의 사람들, 빈곤, 에이즈 등 대개 이러한 이미지들을 떠올리게 된다.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영화 Out of Africa에서 본 백인들이 지배하는 대다수 하층민이라는 이미지를 덧붙일 수 있을 정도이다. 이처럼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지리적인 위치만큼이나 멀게 느껴질 것이고, 무의식적으로 미개하고 야만적인 대륙으로만 생각되고 있는 듯하다. 이와 같은 이미지는 이 대륙을 언론 매체를 통해서만 우리가 접할 수 있기 때문인 듯 하여 이번 기회에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미술품을 통해 그 민족들의 숨결을 느껴보기로 했다. 또한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아프리카의 생활과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우리들이 보통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과 선입견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우리나라와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 평생에 한번 그 대륙을 여행하거나 직접 체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듯 하여 다른 의견들을 제치고 박물관에 가기로 결정했다. 혜화동에 위치한 이 곳은 대학로 특유의 문화공간과 잘 어우러져 있다. 곳곳에 연극공연을 알리는 포스터가 눈길을 끌고 자유로워 보이는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어 젊은이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가까운데 있는걸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버스에서 내려 아주 쉽게 박물관 표지판을 찾을 수 있었다. 입장권을 사서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미술품 전시는 두 층에서 하고 있었는데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모두에게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다행히도 우리가 갔던 시간에 다른 관람객이 없어서 맘껏 탄성을 지르며 즐길 수 있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님바머리탈, 이비비오가면, 요루바 머리탈, 투시안 가면, 응키시응콘디조각상, 쌍둥이상, 단 가면, 니염웨지 추장 의자, 젠 진흙상, 제단, 말리기마상, 세누푸북, 바마나볼리, 세누푸가면, 부족 피라미드 우자마 등 다양한 미술 조각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 미술은 19세기 말엽에 이르러서야 외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지난 수세기 동안 서구 미술에 불어넣은 자유 분방하고 활력 있는 아프리카 미술의 영향은 과히 태풍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고대사에 있어서 찬란한 빛을 발하였던 북아프리카의 예술과 문화, 한발 다가서서 자세히 보면 그 투박함 뒤에 강한 생명력을 느끼게 하는 동, 서부 아프리카의 조작과 가면 문화 등 아프리카 미술은 수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고도로 진보한 대단히 정교한 미술 양식입니다. 우리가 우리 전통 문화와 예술의 역사성과 문화적 성숙을 인정할 수 있다면 아프리카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도 포괄적인 입장에서 깊이 있게 바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어 지나간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아프리카의 문화와 풍습을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 기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동반구의 남서부에 위치하며, 남북 양반구에 걸친 아시아 대륙 다음으로 큰 세계 제2의 대륙이며, 면적이 3,032만㎢에 달하는 방대한 대륙이다. 동쪽에는 인도양, 서쪽에는 대서양, 그리고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홍해로 둘러 싸여 있으며, 총 58개국 2500여 개의 부족 안에 약 8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대륙으로서 아프리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 17세기 네덜란드 항해자 들이 이곳이 독립된 대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난 뒤부터이다. <아프리카>의 어원(語源)은 고대 그리스인들이 리비아라고 불렀던 지중해 남안에서 원주민이 사용하던 지명에서 비롯되었다. 로마인들은 지중해 대안(對岸)에 있었던 카르타고 시민을 <아프리>라 부르고 카르타고 정복 후에 이 지방을 <아프리카주>라고 하였으며, 이와 같이 아프리카라고 불리는 지역은 확대되어 갔다. 오늘날의 아프리카 사람들은 <아프리카> <아프리카인> 이라는 호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서양에 근접한 세네갈의 주민도 인도양의 근접한 탄자니아의 주민도 세네갈 인이라든지 탄자니아 인이라고 하기 전에 우선 아프리카 인이라고 자칭한다. 흑인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의 아랍 국가의 주민에게도 아프리카 인이라는 의식이 있고 남아프리카의 네덜란드 계 백인들조차도 스스로 <아프리카너 (Afrikaner: 아프리카인)>라고 부르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자연과 기후에는 동질성을 찾아 볼 수 없다. 아프리카의 이미지는 대체로 광대하고 혹독한 더위의 사막, 들짐승의 무리를 이루어 살고 있는 사바나, 혹은 낮에도 어둠을 벗어나지 못하는 고온 다습한 정글을 연상시킨다. 더욱이 이 세 가지의 이미지는 이질적일 뿐만 아니라, 지중해에 면한 북아프리카 여러 나라나 인도양과 대서양에 근접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에 속하여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산지도 있다. 따라서 아프리카 대륙의 4분의 3이 열대라는 기후의 조건으로 분류되지만 기후의 습도 차이 그리고 해류와 호수의 영향 등으로 매우 다양한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남한 면적의 약 70%에 해당하는 빅토리아 호수(69,412㎢)가 있으며,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5,895m)이 있고, 비행시간으로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사하라 사막이 있다. 사하라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광대하고 건조도가 높은 사막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사막의 이미지는 황폐한 모래언덕의 땅(Sand hill)이다. 하지만 사막은 지형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강우량이 25㎝ 이하인 건조한 지대를 일컫는다.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북부 대륙 총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사막이다. 나일강에서부터 대서 양안에 이르는 동서 약 5,600㎞, 지중해와 아틀라스 산맥에서 니제르 강, 차드호에 이르는 남북 1,700㎞, 면적 약 750만㎢에 달하는 매우 광대한 사하라 사막의 남부 경계는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사막과 사바나 지대에 넓고 건조한 지대가 동서로 펼쳐진다. 사하라는 아라비아어의 사하라(Sahara; 불모지)에서 유래되었고, 이 사막은 대부분이 사구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아하가르 산지와 같이 1,000 - 3,000m 가 넘는 바위산도 있다. 사하라 사막의 기온은 일교차가 매우 극심하여 주간에는 40 - 50。C까지 상승했던 기온이 야간에는 20。C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다. 일찍이 아프리카는 <암흑 대륙>이라고 불려져 왔다. 그것은 외부 인들이 이 대륙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아프리카는 검은 대륙이라고 불린다. 그것은 아프리카 인들이 자기의 검은 피부색이나 짙은 피부색을 수치로 여기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 다양한 자연적 조건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은 인종이나 부족으로 나뉜 주민이 함께 생활하면서 대륙을 형성하고 다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이 아프리카가 가진 가장 큰 특색이라 하겠다. 인류의 기원 그리고 인류의 역사에 관하여 보편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료들은 소위 서양인들이 말하는 <세계사>의 해석 안에서만 존재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서양인들의 관점에서만 세계사를 바라볼 뿐 아시아인이나 아프리카 인의 관점에서 본 세계사는 그만큼 미미했다고 볼 수 있다. 서양인들의 (세계사)속에선 그들이 일삼았던 대륙의 침략과 약탈을 문명의 개화란 명분 아래 미화시킬 수 있었으며, 아프리카 나일강 하류에서 B. C 4000여 년 전부터 발달된 누비아(Nubia)왕국과 이집트의 문명의 찬란함 또한 서양 문명의 일부인 것처럼 생각되었다. 아프리카 문명의 역사는 서양인들이 그들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혹은 그들 문명의 고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붙여 논 미개와 원시의 딱지를 오랜 시간 떼어 낼 수 없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문명 또한 서구라파의 문명과 비교할 만한 역사적 발전을 거듭하였고, 인류의 문명 중 가장 먼저 발달되기 시작한 그들의 문명은 거대함과 정교함을 모두 지니고 있다. 아프리카 역사를 논할 때 생각되는 일반적인 관념, 즉 문명 밖의 세계, 미개함, 기아와 빈곤의 인식 체계를 탈피하고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능동적으로 정직하게 바라보아야 하겠다.

아프리카의 사회 문화는 이 대륙이 최근까지 <역사가 없는 대륙> <암흑 대륙>등으로 불려 왔기 때문에 대체로 오늘날까지도 미개하고 원시적인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사회나 문화에는 독특한 특수성이 있다. 그러므로 다른 대륙의 사회 문화와 기계적으로 비교하는 것만으로 미개ㆍ야만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아프리카의 사회나 문화는 급진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이 지닌 특수성은 문화 면에서는 네그리튜드(Negritude)라고 하며, 보다 넓은 사회적ㆍ정치적인 측면까지도 포함한 개념으로서는 아프리카적 개성(African Personality)이라고 부른다. 두 가지 중 어느 것이나 아프리카인의 문화나 사회 이념 속에는 다른 대륙의 가치 체계와는 이질적인 아프리카인 특유의 전통적 성격이 바탕 되어 있다. 이 두 개념의 성격을 식민지 시대의 외래문화의 영향으로 보아 넘기기 쉬우나 현재로는 그와 같은 외래문화의 유산까지도 포섭하여, 보다 근대화된 형태로서 아프리카적 가치 체계, 즉 아프리카적 개성의 창조가 아프리카 각국의 예술가나 학자의 노력으로 발전 되어가고 있다. 이른바 <아프리카적 사회주의>, <사회주의의 아프리카적 노선>은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다종다양한 이론으로 주장되고 있으나, 공통적으로 구미의 자본주의 문화에 의해서 왜곡되기 이전의 아프리카 독자적인 문화나 사회의 개성을 재확인하고 그 기반 위에 근대적이고 비 자본주의적인 문화나 사회를 창조하고 건설하려고 하는 그들의 정체성 확립에 관한 노력에 의의를 들 수 있다.

아프리카의 신화는 매우 다양하면서도 몇 가지 공통적인 모티브를 발견할 수 있다. 즉 채집수렵민ㆍ농경민ㆍ목축민이 저마다 특징을 갖고 있는 풍부한 신화 체계를 찾아 볼 수 있다. 수장제(首長制)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