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실험정신병리학의 태동, 심리검사의 등장배경
![[이상심리학] 실험정신병리학의 태동, 심리검사의 등장배경-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18/1017234-0001.gif)
![[이상심리학] 실험정신병리학의 태동, 심리검사의 등장배경-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018/1017234-0002.gif)
분야
hwp19세기 말 인간행동에 관한 지식을 객관화하고 수량화하기 위한 과학적 실험에 대한 강조가 Wihelm Wundt와 William James에 의해 제기되었다(Brems et al. 1991). Wundt가 실험을 위주로 하는 심리학 분야를 개척하면서 인간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촉발했다.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장애분류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하면서 임상사례 연구와 실험 연구가 활발해졌다.
현대정신의학의 분류체계의 과학화와 실험정신병리학에 큰 공헌을 한 Emil Kraepelin도 Wundt의 제자이다.
Kraepelin(1855-1925)은 신체적 장애를 분류하듯 정신장애를 분류하기 시작했다. 정신병리를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많은 실험법을 개발했고 실제로 실험을 하였다. 또한 정신약물학에도 관심을 가져 알코올중독 상태에서 정신병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주의력에 대한 실험, 단어연상 실험, 쌍대연합방식으로 실험도 진행하였다. Krapelin은 오늘날 정신분열증의 개념과 유사한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라는 용어를 제시하였고 정신장애가 뇌의 장애이고 정신질환은 외인성이나 내인성에 의해 생길 수 있다고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