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도원 일어 원문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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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 도원 일어 원문해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 작품 소개 및 줄거리
하얀 눈으로 뒤덮인 시골 마을 종착역, 호로마이. 평생 호로마이 역을 지켜온 철도원, 오토(타카구라 켄 분). 눈이 내리면 그는 고개 들어 눈송이를 쏟아내는 먼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지난 날 잃어버린 소중한 이들의 흔적을 찾아. 17년전 겨울 어느날, 철도 위에서 오토가 열차를 점검하고 있을 때 우유빛 고운 얼굴의 아내가 그에게 달려왔다. 아기를 가졌다며 기쁨에 어쩔 줄 몰라하는 천진난만한 아내, 시즈에(오타케 시노부 분). 오토의 넓은 어깨에 안겨 너무나 행복해하는 그녀를 오토는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딸에게 오토와 시즈에는 눈의 아이라는 뜻의 유키코란 이름을 지어줬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유키코가 태어난 지 두 달 쯤 된 어느 날, 급작스런 열병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던 아내는 눈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딸의 시신을 안고 돌아왔고, 딸의 죽음을 지켜보지 못한 채 어김없이 역을 지키고 있던 오토의 가슴엔 깊은 상처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내 시즈에가 깊은 병을 얻어 큰 병원에 입원하는 날도 오토는 역에 남아 슬프도록 맑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내를 홀로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떠난 아내마저 쓸쓸히 유키코가 있는 하늘로 가버리고. 오토의 정년 퇴임을 앞둔 새해 아침. 눈 쌓인 플랫폼을 치우고 있던 오토에게 낯선 여자아이 하나가 인사를 한다. 가슴에 인형을 안고 천진스레 웃고 있는 소녀는 처음부터 그를 알고 있었다는 듯 성큼 오토에게 다가오는데.. 그 소녀와 어느덧 친해지고 정이 쌓이고 말게 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 소녀는 죽은 자기 딸의 영혼이었다. 얼마나 아빠가 보고싶었으면...그러면서 그 귀신이 되어 돌아온 자기 딸을 결국엔 다시 떠나보내게 되고, 철도원은 다시 자기의 업무에 충실하게 됩니다.
2. 작가 소개
아사다 지로 [淺田次郞, Asada Jiro, 1951.12.13~]
일본의 소설가. 1995년 장편소설 《지하철을 타고 地下鐵にのっ て》로 제1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吉川英治文學賞) 신인 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첫 단편소설집 《철도원 鐵道員》으로 나오키상(直木賞)을 수상하였다.
1951년 12월 13일 도쿄[東京]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 위대 입대해 다단계 판매와 패션 부티크 경영 등 다채로운 직업 을 전전하다가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글을 읽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36세 때인 1991년에 《빼앗기고 참는가 とられてたまるか!》로 데뷔하여, 1995년 장편소설 《지하철을 타고 地下鐵にのって》로 제1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吉川英治文學賞] 신인상을 수상하고, 1997년 첫 단편소설집 《철도원 鐵道員》으로 나오키상[直木賞]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출간 1년 만에 28쇄, 판매부수 103만 부를 기록하였고, 수록작 중 2편이 영화화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밖의 작품에 장편소설 《천국까지의 100마일 天國までの百マイル》 《프리즌 호텔 プリズンホテル》 《활동사진의 여자 活動寫眞の女》 등이 있고, 단편소설 《낯선 아내에게 見知らぬ妻へ》 《가스미초 이야기 霞町物語》 등이 있다.
3. 본문내용 (15P)
かつて無蓋貨車と機車でいていた貨物ヤドは、涯もない雪原だった。
「見てけらしょ、おやじさん。なんだかお伽話みたいだべさ」轍の音さえくぐもってこえる。老いた幌舞長は、粉雪の降りしきる終着のホムに、カンテラを提げて立っていた。
『乙松さん、五分れなのに、ずっとああして立ってるんです。外は零下二十度の下だ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