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에 쓰이는 각종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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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판에 쓰이는 각종 명칭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현판에 쓰이는 각종 명칭
현판(懸板)이란 편액(扁額)이라고도 하는데,
글씨나 그림을 쓰거나 새겨서 문 위나 방안의 벽 같은 곳에 걸어두는 널조각을 말한다.
그것은 흔히 사찰이나 서원 고궁 가옥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요즈음은 주거 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일반 가옥에서는 전처럼 많이 쓰이지 않고
전통 가옥에서나 그 우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곳에 소용되었던 현판은
건축물의 성격이나 기능 그리고 다양한 그 구조나 규모 등으로 분별하여 그 명칭을 붙였다.
그 명칭의 앞부분은 그 주인이나 이용했던 분들의 사상이나 정신을 들어내며, 그 뒤에 붙여진 이름(堂, 齋, 軒, 樓, 亭, --- )으로는 그곳의 규모나 구조 또는 쓰임새 따위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현판(懸板)에 쓰이는 명칭에 따라서 그 기능과 규모에 대하여 살펴서 그 올바른 쓰임과 이해를 돕고자 한다.
1) 堂(당) : 집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비교적 규모가 크고 다른 부속 건물을 거느리고 있다.
서원의 경우에는 당(堂)을 가운데 두고 양편으로 동재(東齋), 서재(西齋)를 두었는데, 주로 강학(講學)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제향(祭享) 기능도 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