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탈로치 JohannHeinrich Pestalozzi
분야
hwp1.생애와 사상적 배경
페스탈로치는 스위스의 교육실천가이자 교육사상가이다. 그는 1746년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탈리아계 신교도로서 안과 겸 외과 의사였고, 할아버지는 목사였다. 5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가족에 헌신하는 어머니 슬하에서 자라게 되는데 이러한 격리된 가정환경이 페스탈로치를 일면 어색하고 수줍은 성격으로 만들었다고 본다. 그는 취리히의 초등학교와 라틴어 학교를 거쳐, 카롤리나 대학에서 고전어·역사·철학 등을 공부했다. 페스탈로치는 농촌생활을 좋아하게 되었고 또한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한 생활에 대해 동정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직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15세에 취리히 대학에 가게 되며 신학을 공부하였지만 첫 번 설교 경험에서 목사직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음을 알고 다시 법학을 전공하였다. 루소의 저서를 통해 개인적 자유의 이상, 순수한 생활, 광범위한 인본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되면서 실제적인 사회개혁에 큰 관심을 갖게 된다. 특히 진보적인 학생 단체인애국단의 열렬한 회원으로 활동한 그는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다 체포 구금되기도 하였다. 이후 건강을 해친 페스탈로치는 법률가의 길을 포기하고 루소의 가르침에 따라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고, 농장의 견습공으로 들어가 농업기술을 익혔다. 1771년 페스탈로치는 새로운 집으로 옮겨 정착하게 되는데 이곳을 노이호프라고 불렀다. ( 거기서 쌓은 경험을 이용하여 농장을 경영하지만 척박한 환경 탓에 실패하고 만다. 그 인행의 쓴 잔을 마시고 그는 비로소 농민, 빈민에 대하여 구제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우게 된다.)1774년 이 집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집으로 제공하게 된다. 사회발전을 보장하는 길은 어린이 교육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는 어린이들에게 일하는 법을 가르치고, 최소한 바르고 정확하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이 노이호프의 실험은 재정난으로 6년 후 문을 닫게 되지만 페스탈로치가 벌였던 노이호프의 교육과 활동은 교육사상 가장 큰 계기로 기록될 수 있다. 노이호프 빈민학교의 좌절과 재정난 속에서도 페스탈로치는 저술에 몰두하여 그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인간의 교육방법에 대하여 역설하고 있는 작품『숨은이의 저녁노을』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불후의 교육소설『 린할트와 겔트루트』등을 쓰게 된다. 이외에도 그의 근본적인 철학적인간학적 사상이 담긴와 교육방법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를 전개한『겔트루트는 어떻게 그 자녀를 가르치는가』가 있고 『유아교육 서한문』등이 있다. 1798년 52세에 슈탄스에 고아를 위한 학교, 1799년 53세에 부르크도르프에서의 교사생활, 1805년 59세에는 이훼르돈에 실험학교의 설립 등을 통해 빈민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에 헌신하였다. 이훼르돈은 그 당시 국제적으로 교육혁신의 중심지가 되었다. 1799년 헤르바르트가 방문하게 되고, 프뢰벨도 페스탈로치의 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이 학교도 결국 1825년 79세 되는 해에 폐교하기에 이르렀고 페스탈로치는 노구를 이끌고 노이호프로 돌아가 여생을 저술 활동으로 보냈다. 그의 회고록인 『백조의 노래를 집필하고 1827년 81세를 일기로 부르크에서 운명하였다.
2.교육사상
1)삼육론
①지능력(머리), 심정력(가슴), 신체력(손)을 골고루 계발하고 세 힘의 조화를 이룸
②3H론-Head(정신): 지적도야(정신활동)
Heart(가슴): 정의적(도덕, 종교)
Hand(손)의 조화: 기능적(노작교육+ 신체활동)
③지육, 덕육, 체육의 조화( 덕육기초론)
④소질 내재설(내재적 소질계발론)
⑤인간평등성(소질 평등 내재론)
